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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읽는 스페인
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 예술로 읽는 스페인 》
ㅡ백인필
● "예술은 한 나라를 가장 아름답게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백인필 도슨트와 함께, 예술로 읽는 스페인!
➡️. 알람브라에서 가우디, 벨라스케스에서 소로야까지!
✡️. 서로 다른 문명이 빚어낸 공존의 아름다움!
ㅡ 건축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나 같은 사람도 아는 건축가가 있다.
바로 스페인이 낳은 전설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이다.
'가우디 작품군' 이라는 명칭으로 그의 작품 일곱 개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그는 전설적인 예술가이다.
예전부터 그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심도깊게 공부 해보고 싶었는 데, 마침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제목은 '예술로 읽는 스페인'이다.
그래서 스페인에서 가장 예술적인 도시 안달라시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의 주요 명소들을 다니며 그 이야기를 담았다.
알람브라 궁과 스페인 광장, 세비야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 등의 아름다움을 보면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안토니 가우디 같은 위대한 건축가가 탄생할 문화적 토양이 가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1852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위대한 건축가였지만 책에 실린 그의 생가는 조촐했다.
건축가라고 해서 그가 건물만 지은 것은 아니었다. 초기에는 광장의 가로등도 설계했는 데, 가로등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작품을 보며 알게 되었다.
그는 가톨릭 신자였지만 건축적 영감을 얻는 데는 종교를 가리지 않았기에 건축물 곳곳에 이슬람식 표현과 상징이 많이 녹여져 있다.
여러 문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으니 그의 건축물이 더 아름다워질 수 밖에 없다.
카사 비센스,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등 그의 작품은 흔히 보이는 유럽의 건축물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유럽이라고 하면 이탈리아식 건축물을 주로 봐왔던 지라 이슬람 문화가 조화된 방식이 더 색다르고 신비롭게 느껴진다.
그는 작업을 하기 전에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떤 일을 잘하는 데 필요한 첫번째는 사랑, 그 다음이 기술이다"
그의 작품들에는 아름다움이 가득하지만 곳곳에 사용자를 향한 건축가의 새심한 배려도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21세기에 보아도 경이롭다.
책에는 마드리드에 있는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디에고 벨라스케스, 고야, 호아킨 소로야의 미술 세계에 대해서도 소개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가우디의 작품이 가장 감동이었다.
감상을 넘어 생활을 함께하는 작품이라서 그런 것 같다.
책을 보고나니 스페인에 더 가고 싶어졌다. 가우디 투어는 일생의 버킷리스트다.
[ 디이니셔티브 @4i.publisher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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