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지키기 위해 지지않기 위해 》ㅡ 김세희● 다섯 평 검사실에서 만난 나의 피해자들에게➡️. 판결문에 남지 않는 표정과 침묵,성폭력 사건의 ‘법정 밖 진실’을 기록한 현장 에세이✡️. 확신보다 질문을 품고, 타인의 삶을 판단했던 고민의 시간ㅡ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없을 수는 없다. 그 시간들도 성장의 자양분이 되기에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절대 겪어서는 안 되는 일도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전직 검사로써 해결했던 성폭력 사건 같은 것이다. 성폭력 사건은 흔히들 영혼의 살인이라고 할 만큼 잔인한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신체적인 중상이 아니고 목숨이 붙어 있다는 이유로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 저자는 여성검사로써 재직당시 성폭력 전담검사로 15년을 보냈다. 최근에 크게 알려진 부산 돌려차기 사건도 담당했었다. 이 사건은 그 잔인함과 악독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약자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가한다는 것 자체가 무도한 일이지만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라면 그 가해자는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나의 다섯 평 작은 검사실에서 보낸 15년간의 기록이다. 내 책상 앞의 낡고 작은 철제 의자에 앉아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잘못을 후회하며 반성하던 피의자들의 모습과 '피해' 라는 단어에 고통스러워하며 눈물을 흘리던 피해자들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그런데 책에 담긴 성폭력 사건들은 우리가 상상하던 그 이상이었다. 세상에 이토록 끔찍한 사건들이 이렇게 많이 일어난단 말인가. 그중에서도 친족 성폭력은 가장 최악이다. 피해자를 마지막까지 지켜주어야 할 가족이 가해자라니. 심지어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처벌하고 싶은 마음과 가정이 붕괴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더 심한 공포를 느낀다. 게다가 의붓 아버지나 의붓아빠에게 폭행당한 딸에게 진술을 회유시키는 사람이 친엄마들이다. 정말 욕 나오는 상황이다. 초등학생으로 피해를 당한 딸의 편에 끝까지 서지 않는 엄마도 있다. 그 아이는 더 어린 동생이 피해를 입을까봐 자신이 감내하는 데도. 아무래도 여성으로써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 책을 보는 많은 이들이 그럴 것이다.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이러한 현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 플랫팀 @flatflat38 과 생각의 힘@tp.book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키기위해지지않기위해 #김세희#생각의힘 #플랫팀 #검사#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