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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 뇌과학에서 찾은 사춘기 사용 설명서
홍순범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
ㅡ 홍순범
💬 뇌과학에서 찾은 사춘기 사용 설명서
➡️ "사춘기의 뇌를 이해하면, 대화가 달라집니다.”
✡️ 사춘기 아이의 뇌와 인지발달에 맞춘 아이와 부모를 위한 맞춤 대화솔루션!
ㅡ 나의 사춘기를 생각해 보았다.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그때는 참 불안정했던 것 같다. 늘 화가 나 있었고, 늘 서러웠었다. 세상이 날 괴롭히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어른이 된다는 건, 그만큼 힘든 일이었다.
이를 뇌 과학적으로 본다면, 사춘기때는 전두엽이 다시 작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두엽은 인지적 조절 능력과 관련있는 데, 이것이 줄어드니 절제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이어진다.
그렇다고 퇴보는 아니다. 재배치라고 봐야한다.
자주 사용하는 뇌신경 연결망은 남아있고 사용하지 않는 연결망은 제거되면서 가지치기를 하는 데,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에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낯설어진 아이들의 태도에 부모는 당황스럽지만 아이들도 그만큼 성숙해지느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에 부모가 아이들의 뇌를 이해하고 좀더 공감하며 대화를 해도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사춘기의 뇌를 이해하는 대화법은 크게 3단계로 볼 수 있다
1단계 아이의 말을 확인하기
2단계 일리있는 부분 공감하기
3단계 새로운 재료로 확장하기
1.2 단계는 쉽게 이해가 되는 데 3단계는 좀 낯설다.
'새로운 재료로 확장하기' 는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시기에 함께 대화할 때, 아이가 미처보지 못한 경험이나 관점을 건네주는 것을 말한다.
단, 노골적으로 가르치거나 설득하려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자연스레 새로운 생각의 재료를 제시해 아이의 시야를 넗혀주는 것이 좋은 데, 어떤 방식이든 아이의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이 다르듯, 부모와 아이도 성격이 다르고 표현법이 다르며 가치관도 다르다. 그러다보니 부모가 아무리 공감해주려 해도 한계는 생긴다.
똑같은 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르게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말투에 따라서도 다르게 받아 들여지는 것이 말인지라 이 시기에는 대화가 참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말의 군더더기를 덜어 내는 것인 것 같다.
말이 많아질수록 사춘기 아이들의 예민함은 더 올라가고, 부모도 시작과는 다르게 말이 비난으로 흘러갈 수 있다. 잔소리를 줄이고 되도록 들어주는 것이 좋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기도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쉽지 않은 시간이 사춘기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가장 아름답고 빛나던 시기였던 것도 맞다.
아이의 빛나는 시간을 위해서라도 좀더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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