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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왜 청년은 지방을 탈출하는가
이현택 지음 / 메이킹북스 / 2026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특별시민, 왜 청년은 지방을 탈출하는가 》
ㅡ이현택
● 대한민국은 헌법은 왜 서울에서만 유효한가?
➡️ 정책은 넘치는데, 왜 청년들은 한숨을 쉬는가?
✡️ 이것은 지방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다. 지방이 무너지면, 서울은 버틸 수 있는가.
ㅡ 지금 대한민국은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있다.
모든 교육과 취업의 기회가 수도권에 몰려 있으니 서울경기에만 사람들이 모여들고 그로인해 집값과 물가는 폭등했다. 청년들은 결혼은 커녕 연애도 포기하게 되니 저출산 문제도 심각해졌다.
그 순간, 지방의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특히 청년들은 지방을 떠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지방이 무너지면, 서울은 버틸 수 있는가?"
나는 어린 시절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신기했다. 내가 제일 잘 아는 미국의 도시는 LA 이나 뉴욕인데,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모든 것이 서울에 모여있는 것을 본 내게는 낯설었다.
물론, 미국과 한국은 땅 크기도 다르고 민족구성도 다르고 정치체계도 다르니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발전한다면 미국만큼 국토가 넓지 않아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오히려 지금보다 경제가 취약했던 과거의 대한민국이 도시의 발전 측면으로 본다면 더 균등했고 특색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지방 아이들은 서울 학원가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다. 과거에는 지방거점 국립대의 위상이 높았지만 이제는 무조건 인서울을 해야 괜찮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
청년들은 일차적으로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오고, 이차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울로 온다.
그뿐만이 아니다.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된 탓에 문화시설을 누리려고 해도, 전문적인 병원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지방에서는 할 수가 없다.
제대로 된 시설이 전무하니 또 떠난다.
현재의 상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책을 보니 더 심각했다.
내가 미처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 것도 많았고 정치권의 대책들 중 상당수는 청년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과 거리가 멀어서 그저 뜬구름만 잡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웠다.
어쩌면 정치인들이 청년이 아니어서 그런 지도 모르겠다. 청년 정치인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최근 정부에서 지방 살리기를 위한 대규모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와 더불어 꼭 필요한 정책들이 잘 뒷받침되어 지방이 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메이킹북스 @_making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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