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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외주 -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출현
홍진기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사고외주 》
ㅡ홍진기
● 생각하지 않는 인간의 출현
우리는 지금 똑똑한 무능함에 빠져 있다.
➡️ AI는 세상을 평등하게 만들지 않는다
질문 앞에서 AI는 왜 대답을 망설였을까?
✡️ 과정없이 결론만 얻는 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게 되는가?
ㅡ한 학생이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답이 빨리 나오는 시대에 우리가 왜 굳이 힘들게 생각해야 하나요?"
이 질문을 보고 내가 이렇게 황당한데, 이 책을 쓴 저자 홍진기 교수님이 이 질문을 들었을 때 정말 절망적이셨을 것 같다.
요즘 학생들의 보고서는 급격하게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성취는 단계를 밟아가기 마련인데 그렇게 하루 아침에 완성도가 올라간다고?
누가 보아도 그 자리에 학생들이 아닌 다른 존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명 일처리는 뛰어난 데, 사람들은 점점 무능해지고 있다.
우리는 ai 에게 번거로운 일을 맡기고 있다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내 생각이 자라나야 할 가장 고통스럽고도 귀중한 구간을 넘기고 있었다.
인간의 성장은 고독과 불편, 지루함, 비효율, 수고로움에서 온다.
문제는 성장하는 데 가장 좋은 골든타임의 젊은이들이 과도하게 사고를 외주로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진짜 실력은 매끄러운 결과물이 아니라 거기까지 가는 동안 남긴 거칠고 투박한 흔적에서 만들어집니다. 한 사람의 내면은 결국 그가 통과한 시간의 모양을 닮습니다."
물론,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ai 는 개인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장치가 된다. 그러나 그것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노버트 위너가 말한 것처럼 "자동화의 진정한 위험은 그것이 인간을 잉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동화의 일부" 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ai와 다른 점은 인간에게는 '정체성, 욕망, 윤리' 가 있다는 것이다.
Ai는 이에 기반한 질문에 자신만의 기준으로 답할 수 없다. 세상에 떠도는 데이터로 학습한 ai는 자기만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Ai세상에 ai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이 책을 보며 이 문제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성장의 골든타임인 청년들이 이 책을 꼭 읽고 각성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Ai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자신의 생각까지 외주를 주어서는 안 된다.
[ 어크로스 @across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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