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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는 대만 여자, 썸머의 게스트하우스 일기
썸머 지음, 허유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이태원에 사는 대만여자, 썸머의 게스트하우스 일기 》
ㅡ썸머
● 서울 여행자들이 웃음과 눈물을 함께 두고 가는 곳, 이곳은 이태원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썸머와 여행객들의 웃기고, 이상하고, 뭉클한 7년의 기록!
✡️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
ㅡ 서울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우리가 외국여행을 가면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하듯 그들 역시 서울을 보는 시선이 우리와는 다를 것이다.
궁금하기는 하다.
그들 눈에는 우리의 도시가 어떻게 보이는 지.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서울 한 중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주인이 한국인이 아니라 대만인이라고 한다.
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면 당연히 한국인 주인이 외국인들을 상대하며 관광정보도 주고 한국여행 꿀팁도 전수하는 곳인줄 알았는 데, 외국인이라니?
대만여자 썸머.
외국인으로써 한국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게스트들을 만나는 일들은 상당히, 아주, 많이 버라이어티 했다.
그 이야기들을 그녀는 스레드에 하나하나 기록했고 무려 10만 팔로워까지 생기며 사랑받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인들의 문화가 다 다르다보니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스타일도 다 다르다. 매일매일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난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더럽혀진 방은 흔하디흔한 일이고, 혈서가 발견되질 않나, 바닥 전체가 버터로 뒤범벅되어 있질 않나, 피 칠갑을 한 채로 기절한 여자가 있질 않나, 변기 대신 바닥에 볼 일을 보는 사람이 있질 않나, 비닐봉지에 담긴 끔찍한 동물 사체까지……. "
이번에 알았다.
숙박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그럼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항상 설레고 재미난 일이다.
굳이 비행기 타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게스트 하우스 안에 지구촌이 모여 있으니 그녀에게는 하루일과가 늘 흥미진진 그 자체다.
스펙타클한 대만여자 썸머의 게스트 하우스 일기는 대만에서도 화제가 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이라는 곳만의 독특한 문화가 대만인의 시선에서 읽히고, 전 세계인들의 낯선 문화가 서로 어우러지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융합이자 컬처믹스이다.
책에 실린 게스트하우스의 사진이 정겨워서 자꾸만 보게 되었다.
한국의 주택가와 길거리 풍경도 우리에게는 익숙하나 외국인들에게는 이국적일 것 같다.
외국인들만이 아니라 한국인들도 이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 것 같은 데, 나도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 인플루엔셜 @influential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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