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내일은 내일에게 》ㅡ김선영● 숨이 막힐 때 주문처럼!➡️.“사실은요, 무섭거든요.이대로 영영 혼자가 될까 봐 무섭거든요.”✡️.무너지지 않기 위해 오늘을 버티는‘연두’와 ‘카페 이상’의 이야기ㅡ 6월이 되었다. 올해 장마는 6월 중후반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아파트가 한국인들의 주요 거주지가 되었음에도 비가 오면 긴장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천변 둑보다 낮은 저지대에 단층짜리 집들이 바둑판처럼 펼쳐지고 집과 집 사이에는 지렁이 같은 골목이 실핏줄처럼 나 있는 곳, 작년 겨울에는 노숙인 한 명이 동사하기도 한 동네. 그곳에서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아슬아슬한 집의 외형만큼이나 가족들의 구성도 아슬아슬한 집 아이들인 연두와 보라는 무사히 어른이 되는 게 꿈이다. 이복자매이지만 의지할 사람이 서로 밖에 없다. 아빠는 사고인지, 자살인지 모르게 죽고 새 엄마도 아이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물 위에 기름이 닿으면,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고 떠다닌다. 연두와 보라 자매의 삶이 그렇다. 또래들이 가지는 학업과 친구에 대한 고민도 사춘기에 가지는 부모와의 갈등, 이성에 대한 관심 등등 평범한 일상이 그들에게는 부러움이 될 만큼 세상과 섞이지 못하고 부유한다. 그때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카페 이상"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동네에 카페가 생긴 것 부터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 카페가 물과 기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다. 덥수룩한 수염에 큰 키로 마치 이상이 살던 시대의 룸펜같아 보이는 주인 아저씨가 낯설었지만 연두는 그곳에서 일하며 하나씩 카페 일을 배운다. 연두가 그곳에서 배우게 된 것은 비단 카페 일만은 아니었다. 세상의 모든 불행이 자기 것인줄 만 알았던 연두에게 카페에 오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세상을 공부하는 계기가 된다. 세상은 최고, 최선을 부르짖지만 어딘가에는 그저 "~이상" 만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카페 이상의 의미처럼, 이상을 찾는 이들은 그런 마음이다. 그 정도만 되도 세상은 살아갈만 하다. 그렇게 살다가 그 "~이상" 들이 하나씩 모이기 시작하면 그때는 정말 이상적인 삶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들이 겪는 삶에 대해 잘 모르는 이가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건 정말 싫다. 다만, 이것만큼은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세상이 너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간다 하더라도 네가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네게는 끊임없는 생명력이 있다는 걸 잊지말길..." 연두와 보라의 삶이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며![ 특별한서재 @specialbooks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일은내일에게 #김선영 #특별한서재 #개정판 #청소년소설#시간을파는상점 #청소년추천도서#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