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메르헨의 가만히 듣는 마음 》ㅡ메르헨● 음악으로 감정을 사유하는 방법에 대하여!➡️.잠 못 드는 새벽, 우리를 다독였던 ‘메르헨’의 선율이 문장이 되어 찾아오다✡️.음악 큐레이터 메르헨이 선사하는, 가장 사적이고도 완벽한 음악 기록!ㅡ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나 역시 음악을 사랑한다. 어딜가든 음악을 듣고, 소비하고, 즐긴다. 나의 일상에 음악이 없다면 '나' 라는 사람이 얼마나 건조해질 지 상상조차 안 된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메르헨' 이라는 유튜브를 몰랐다. 덕분에 좋은 채널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영상도 음악도 모두 너무 아름다웠다.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채널이라 완전히 사랑에 빠져 버렸다. 백 마디 말보다 한 소절의 음악이 나를 더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것은 '무의식의 청각화' 이다. 마음 깊은 곳의 무의식이 소리라는 구체적인 감각을 입고 선명해지는 과정이다. "상처입은 자아를 선율에 기대어 쓰다듬는 행위가, 어쩌면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돌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녀의 말에서, 내가 이제껏 음악을 들으며 가졌던 평화로움의 근원을 이해하게 되었다. 책에 소개된 곡들과 에세이를 함께 읽는 시간은 즐거웠다. 귀에서 들리는 음악과 눈으로 보고 느끼는 문장이 함께 어우러져 나를 토닥거려 주었다. 그녀의 문장 중에 특히 와닿는 말이 있었다. "언제부턴가 위로는 타인의 언어로 오지 않았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바이다. 위로를 받았다는 사실만이 껍데기처럼 남았을 뿐, 정작 감정은 어두운 방 안에 그대로 웅크리고 있었다. 어떠한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위로가 필요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위로의 주체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그때 음악이 옆에 머물러 주는 정도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순간이 내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문장을 읽고 내가 해석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순간, 그 안에서 희열을 느끼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있거나 읽을 계획이라면 꼭 작가가 소개한 음악을 곁들이길 권한다. 그것만으로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평온해질 것이다.[ 더웨이브. 싸이프레스 @cypress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르헨의가만히듣는마음 #메르헨#플레이리스트 #클래식 #음악 #에세이 #음악에세이 #더웨이브#싸이프레스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