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이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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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곳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
ㅡ이수

● 낯선 여행이 나를 구했어. 낯선 사람이 나를 살렸어!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나를 버리지 않기로 약속해.

✡️.어두운 시절을 지나는 청춘들에게
자기돌봄 여행 멘토 이수가 전하는 사랑의 주문!


ㅡ 살아온 환경에 따라 정도가 다를 뿐이지,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아픈 과거는 있다.
누군가는 그 과거에 매몰되어 세상을 원망하며 자신의 미래조차 망가트린다. 과거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그때부터는 온전히 자신의 잘못이다.

이 책의 작가는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았다.
아픔으로 치자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동학대와 주민등록말소, 부모폭력 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자아가 형성되기도 전부터 삶이 무척이나 고달펐다.
그녀를 둘러싼 외부적인 요인들은 차지하고라도 기본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어린 시절, 조건없는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라면서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다.
자기애는 삶의 원동력이자 힘이기에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녀는 선택했다.
우선 스스로 사랑하기로.

"아이가 아이로 머물 수 있었던 시간에, 제대로 어린아이가 되지 못했던 나를 떠올린다. 오늘은 그 아이를, 가만히 위로해주고 싶은 날이다. 이 작은 위로가, 앞으로의 ‘어른이 된 아이’인 나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몇 번이고 나를 안아주려 한다."

그녀는 여행을 떠났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가장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집과 이웃의 공간들을 떠났다. 그녀는 낯선 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낯선 곳에서는 온전히 현재의 나만 보여 주어도 된다. 과거의 내가 어떤 집에서 태어나, 어떤 사람이었더라도 지금의 내가 좋은 사람인 것이 중요했다.

그곳에서는 동정과 연민의 눈빛으로 보는 사람도 없었다.
얼마나 좋은가?
그제서야 스스로 참 괜찮은 사람임을 느낀다. 낯선 공간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도 가르쳐 주었다.

나는 그녀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숨기고 싶은 과거나 흑역사를 드러내기 싫어한다. 지금의 모습이 그럴싸 하면 더더욱 그렇다.
나만 입 다물면 사라질 일이다.
그녀의 고백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테다.
그러나 그 용기가 드디어 그녀를 과거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주었다.

" 고통과 상처, 외로움을 부정하지 말자. 내가 겪은 실패와 상처를 내 손으로 쓰다듬으며, 자기 자비로 감싸 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다시 연결된다"

작가는 바로 그 과정을 해냈다.
나는 확신할 수 있다.
그녀의 삶이 앞으로는 더 빛나리라는 것을.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중 가장 빛나는 북극성처럼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며 더더욱 빛날 것 같다.


[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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