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지리학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메흐란 굴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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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혁신의 지리학 》
ㅡ메흐란 굴

● 혁신은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 ‘실리콘밸리는 저물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다음 유니콘의 발원지는 어디인가?’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전체 그림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ㅡ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곳은 역시 '실리콘밸리' 이다.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들 즉 구글, 엔비디아, 메타, 애플 등이 발표하는 신 기술들은 금새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미래의 방향성을 결정하기에 전세계가 그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서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원초적인 의문이 생긴다.
실리콘밸리에서 it회사들이 신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인가? 신기술이 만드는 회사들이 실리콘밸리를 만든 것인가?

최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페이팔의 피터 틸,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등 기술 거물들이 실리콘밸리를 떠났다.
이 일로 인해 사람들은 실리콘 밸리가 기존의 명성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리콘 밸리가 아닌 곳에서도 혁신의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을 만드는 삼성은 한국에, 음악 스트리밍 혁신기업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에,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TSMC 는 대만에 있다.
이들 기업들은 실리콘 밸리가 주는 '혁신' 이라는 성수를 마시지 않았음에도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더 이상 닭이 먼저가 아니라는 말이다. 어디에서든 혁신의 달걀은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제2의 실리콘 밸리가 될 곳은 어디일까?
저자는 전세계 곳곳을 둘러보며 다음 실리콘 밸리가 될 가능성을 점쳐본다.
중국, 영국, 싱가폴, 스위스, 독일, 캐나다가 거론되고 거기에 한국도 있다.
각 국가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특징이 있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잘 운영하여 후보군에 올랐다.

실리콘 밸리가 뛰어난 하나의 기업으로만 완성된 것이 아니듯 그 정도의 area 가 완성되려면 제도, 문화, 법, 인재 등 모든 것이 뒤따라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제 2의 실리콘 밸리를 꿈꾼다면 자신들을 돌아보고 장점은 부각하되 단점은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성장한 저력이 있고 현재 세계 5위의 상품 수출국이기도 하다.
경제전체가 소수 재벌에 의해 굴러가는 시스템은 단점으로 지적받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인들에게 외부 세계와 경쟁하는 방법을 보여준 것도 바로 재벌 기업들" 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그는 한국의 새로운 세대는 아직 기존 세대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본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써 한국이 혁신국가에 속해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의 장단점에도 상당부분 공감하게 된다.
최근 한국의 반도체가 전례없는 호황을 맞으며 한국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것을 보면, 혁신기업과 첨단과학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저자의 주장처럼 "모든 기술이 환경 자체의 산물이며 싹을 틔우고 꽃피우는 과정에서 사회와 완전히 동화되어 스며 나오는 것" 이라면,
그런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국가전체가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bizbooks_kr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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