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ㅣ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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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ㅡ공지영

● “우리는 예상보다 자주 틀리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 서른을 견디는 딸에게 보내는 열두 편의 편지

✡️. “엄마는 결코 너를 내 곁에 묶어두지 않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떨어져서 서로 잘 존재함으로써 좋은 사이가 되는 걸 테니까.”


ㅡ엄마가 딸을 보는 마음은 언제나 애틋하다.
딸은 또 나른 나인지라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그러다 보니 세상 모든 엄마들은 자꾸만 딸 앞에서 말이 많아진다.

그런 마음은 한때 여성들의 우상으로 시대의 화두를 던졌던 공지영 작가도 같다.
딸에게 전하는 마음을 작가의 스타일로 편지에 담아 한자한자 써내려 갔다.

오래 전에 필립 체스터필드 라는 작가가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는 인생 글을 남겨 큰 사랑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 책도 감동과 교훈이 커서 좋았었는 데, 역시 나는 한국에 사는 k 장녀라 그런지 공지영 작가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가 더 가슴에 와 닿는다.

제목만 보아도 딸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담은 것이 느껴진다.
주제들이 모두 공지영 작가 스타일이다.
딸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더 이상은 어설퍼서는 안 되는 나이 30대, 스스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도 30대에는 그 나이가 주는 인생의 무게가 있다.

"30대는 달랐다. 이제 내가 만들어낸 카르마들이 서서히 생을 좌지우지하기 시작하고 책임이라는 단어가 따라 다니면서 가진 것도 없는 채로 기성세대가 되어버리는 듯 두려웠던 거지"

그 힘든 시간에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조언은 큰 힘이 된다.
나 자신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지?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지? 불행에 빠진 순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 지? 엄마이자 인생선배로써, 뛰어난 작가로써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사람은 대개 좋을 때보다 좋지 않을 때, 어쩌면 나쁠 때 본질을 드러낸다. 그러니 너는 가장 나쁜 순간에 네 최저 수준을 높이려고 애써야 하고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어야 해.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지 못하는 사람의 사랑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 너 스스로가 네 존엄의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아무것도 아닌 채로 다가가면, 그 사람이 너를 함부로 대한다 한들 무슨 불평을 하겠니. "

여자에게 일과 사랑은 죽는 순간까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이 땅의 많은 여성들이 가진 딜레마에 대해 우리도 공지영 작가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전하는 최고의 이야기를 우리도 함께 들어보자.


[ 해냄 @hainaim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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