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사선에서 국선으로 》ㅡ김민경● 국선변호사의 사건 노트 : 법정에는 늘 사정이 있다➡️. 13년차 변호사인 초보엄마의 성장기록!✡️ 차가운 법정에서 뜨거운 사람들을 만나다.ㅡ나는 법정 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의 특성상 과한 연출과 설정은 있겠지만 법정 안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나름의 사연과 사정을 가지고 절박한 마음으로 있기 때문에 몰입감이 높다. 우리는 보통 굉장히 선한 사람을 '법 없이도 사는 사람' 이라고 말한다. 인위적으로 만든 룰 없이 그저 본성으로만 살아도 훌륭하게 잘 사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그러나 세상은 나 혼자만 사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얽혀 있기 때문에, '법 없이도 사는 사람' 조차 법정에 서야하는 일이 생긴다. 저자처럼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어떠한 경우로든 삶에 문제가 생겼고 절박해진 상태다. 변호인이야 늘상 보는 일이겠지만 각각의 개인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며 변호사에게 모든 걸 의지하고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선택권이 없는 국선 변호사의 경우는 의뢰인의 절박함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 국선 변호사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디테일한 부분들을 좀더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내게 와 닿은 더 큰 것은 변호사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저자는 워킹맘이었으니 일과 육아 사이에서의 고초가 여느 일반 직장맘들과 다를 바가 없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선배 변호사가 암 수술을 마친 다음 날, 무통주사와 피 주머니를 달고 법정에 서는 것을 지켜보며 생각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누군가를 살려야 하지만 그 전에 본인도 살아야 하는 사람이 아닌가? 그럼에도 저자 역시 욕설과 고성이 난무하는 구치소에서 태교를 하며 꿋꿋히 일한다. 참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사람이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매번 우리에게 닥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헤쳐나가야 하는 지? 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국선 변호사의 경험도 있고 워킹맘이기도 한 저자한테 인간적으로 무척 신뢰가 간다. 어떠한 최고의 로펌, 고액 연봉의 아저씨 변호사들보다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움 @haum1007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선에서국선으로 #김민경 #하움#국선변호사 #법정기록 #사건노트#워킹맘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