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 나를 키우는 마음으로
김나무 지음 / 김영사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 어린 나를 키우는 마음으로 》
ㅡ김나무
●토닥토닥, 무럭무럭, 키울수록 내가 된다. "우리는 서로를 키우는 사이야”
➡️. 아이를 낳고 알았다
내 어린 시절에도 사랑이 있었다는 걸
✡️. 냉소는 잠시 넣어두고 아기를 본다
나는 아기를 키우고 아기는 나를 키운다
ㅡ 한 생명을 낳고 그 생명을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우는 과정은 위대하다.
그러다보니 그 시간동안 육아를 책임지는 부모, 대부분은 엄마가 많으니, 엄마들은 헌신과 희생의 아이콘이 된다.
이전까지는 자신만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는 언제나 자신은 뒷전이 된다. 늘 아이가 먼저다.
인생 전체를 돌이켜 볼 때, 그 시간들은 가장 고달프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기도 하다.
그 시간들을 작가는 그림과 함께 글로 남겼다.
"엄마도 아기였단다.
아직도 스스로 키운단다.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은 나에게 이미 해주었던 말들이야"
2024년 1월에 아기를 낳았다.
먹고 사는 일, 내 욕망, 더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더 어려운 일을 감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앞세우느라 두려워 했던 아기였다.
그러나 그렇게 다가온 아기가 점점 세상의 전부가 되어간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분명 아기를 키우고 있는 데, 내가 자라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리고 지저분한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키운다. 그리고 키워진 내가 아이를 키운다. "
이것저것 따질 겨를 없이 아기가 원하는 생활로 내던져진 채, 겨우겨우 애써야 하루하루가 유지되는 데도 이 시간들이 점점 좋아진다.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가끔은 너무 신기하다.
이 작은 아이에게 내가 전부라는 것이! 내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아기는 무한한 사랑을 준다.
사랑을 주고 받으며 초보엄마는 자신의 지나간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
나와 나의 엄마도 이런 시간을 보냈겠지.
"내 부모가 그랬듯 무거운 마음을 애써 숨기며 가벼운 인사로 아이를 내보내는 날이 내게도 올 것이다. 아이 역시 언젠가는 우리의 마음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애씀이 들어 있었는지를 알게 되겠지"
이래서 엄마가 되어야 어른이 된다고 하나보다.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고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게 된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곧 나를 키우는 것이다.
아이를 낳고 알았다
내 어린 시절에도 사랑이 있었다는 걸.
" 우리는 서로를 키우는 사이야"
[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린나를키우는마음으로 #김나무
#김영사 #그림에세이 #부모 #육아
#자녀교육 #육아에세이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