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숲속의 서커스 네오픽션 ON시리즈 38
강지영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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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 》
ㅡ강지영

● 기억한다, 찾아야 한다, 지켜야 한다!

➡️. "고단한 세상, 부모가 왜 살겠니. 자식 지키려고 사는 거지"

✡️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강지영의 신작소설!


ㅡ또 다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코로나 팬데믹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다.
전 세계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을 받아 속절없이 죽어가던 그때, 심지어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도 못하고 떠나 보냈던 그때 그 시절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러나 작가의 상상력은 우리에게 다시 그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페인 플루' 라는 독특한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에 퍼지고 완치되지 않는다.
그러니 계속 돌고 돈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버릴 지 누가 알았겠는가?

"아마 이상 고온 탓일거에요. 체온과 비슷한 정도로 더워지면서 가장 핵심인 뇌
의 부패가 촉진됐겠죠. 다 나은 것처럼 보였던 사람들도 실은 뇌 기능이 남은 채 사망한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좀비처럼 사람들을 물어뜯는 이들이 길거리에 다니고 정부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만 한다.
이 상황에서 숙영의 삼남매 초과, 근대, 초희도 집에 갇혀 있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각자 집밖으로 나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위험을 무릎쓰고라도 각자 나가야 할 이유.

도대체 페인플루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
"내 이름은 성윤재가 아니라 김준수예요. 48년생, 고향은 전주.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가 있었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 진짜 좀비죠. 그리고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백신이기도 해요"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급물살을 탄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사람들의 노력도 시작된다.
그런데 그 눈물나는 노력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결국 그 마음은 모두 원초적이었다. 이 험한 세상에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내 가족, 내 핏줄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그것이다.

마치 거대한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를 보는 기분이었다.
좀비들이 창궐하고 경찰과 군인들이 뛰어 다니고 여기저기 피터지는 상황 속에서도 내 사람을 지키려는 몸부림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세상을 살리는 것은 무적의 히어로들이 아니었다.
어디서나 볼 수있을 법한 우리 이웃들이 지금 당장 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마음들, 그 마음들이 하나둘 모여 세상을 지옥에서 구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모든 재미난 요소를 다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강지영 작가의 전작처럼 드라마나 영화화 되었으면 좋겠다.


[ 네오픽션 @jamo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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