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쇼펜하우어의 사유 》ㅡ공병혜● 고통의 긍정을 통한 진정한 삶의 치유➡️. 고통일 수밖에 없는 삶, 그 비참한 굴레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통받는 마음을 서로 안다면 인간은 서로에게 고통의 동지가 될 수 있다"ㅡ내가 여러가지로 힘들고 지치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 것 같고, 사람들이 위로라며 건네는 말들이 더 듣기 싫었던 순간이었다. 그때 알게 된 쇼펜하우어는 마치 동병상련의 친구 같았다. 철학자라고 하면 왠지 칸트처럼 정도의 길을 걸으며 살았거나 소크라테스처럼 성인의 분위기를 풍길 것 같다. 그런데 쇼펜하우어는 내 기준에 참으로 인간적이었다. 그는 일찌기 떠난 여행에서 본 노예들의 비참한 삶과 갑자기 닥친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삶과 고통은 분리될 수 없다고 보았다. 그의 이런 생각은 염세주의 혹은 비관주의 라고 부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노년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노년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통찰한 삶의 고통을 견뎌내는 지혜를 이야기할 수 있었다. ~ 사실 그는 노년에 거의 낙천주의자처럼 보일 만큼 삶에 만족했다" 이는 그가 일찌기 세상에 존재하는 불행과 고통에 통달했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고 건강한 시절에 세상을 희망적으로 본다. 그러나 살아보면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는 것을 배우며 살게 된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석가모니처럼 일찌기 인간의 삶이 고통으로 점철되었다고 느꼈기에 나름의 수행을 했고 해탈하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그러고보면 쇼펜하우어의 서양철학이나 불교의 사상이나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내가 힘들던 시기에 '인간 삶의 본질은 고통' 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은 꽤나 위로가 되었다. 세상에 나만 힘들고 괴로운 것이 아니었다. 모든 인간들의 삶 자체가 고통이며 이 세계가 고통과 권태로 가득찬 투쟁의 장소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인간은 자신이 당연히 행복해야 한다고 믿기에 더 고통스러워진다. 그래서 자꾸만 남과 비교하고, 스스로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든다. 그러니 '삶은 고통'이라는 것을 그냥 받아 들이자. 행복을 원한다면 오히려 행복에 대해 요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행복하게 산다라는 것은 덜 불행하게 산다라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나는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쇼펜하우어와 함께 한다면 안고 있는 고통과 힘겨움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사유와 공감 @saungonggam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쇼펜하우어의사유 #공병혜#사유와공감 #쇼펜하우어 #4월신간#철학 #인문 #신간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