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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 - 야구광 철학자의 한국 야구 50년 관전기
탁석산 지음 / 열린책들 / 2026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 》
ㅡ탁석산
● 야구광 철학자의 한국 야구 50년 관전기
➡️.개인의 기억에서 출발하여 한 시대의 문화사적 기록으로!
✡️. 흙먼지 이는 동대문 야구장 시절부터 천만관중 들썩이는 오늘의 KBO 리그까지!
ㅡ얼마 전 WBC 가 있었다.
항상 WBC 가 열릴 때마다 명장면이 나오는 데, 한국인으로써 참 기분좋은 장면들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야구는 언제부터 우리 마음에 들어와 국민 스포츠가 되었을까?
이 책은 한국야구의 역사를 다루었지만 뻔한 야구 역사책은 아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 개인이 50여년간 야구를 좋아하며 지켜 본 시간들의 기록이라 그 기간동안의 희노애락과 감성이 듬뿍 담겨있다.
게다가 야구광인 한 개인은 유명한 철학자 탁석산 교수님이다. 철학자로만 명망이 높으신 분 줄 알았더니 살아있는 야구계의 산 증인이셨다니.
50년전부터 좋아하셨다니, 요즘 말로 야구덕질 인생이 무려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프로야구가 출범하기 전, 1970년대는 그야말로 고교야구의 황금기였다.
그리고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그 인기가 이어지고 야구는 전 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공포의 외인구단' 이라는 만화와 영화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시절의 야구를 기억하는 저자에게는 야구가 곧 낭만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프로야구 초창기였으니 부족한 점도 많았고 경기장이나 관중석 등 여러 상황도 좋지 않았을 테다.
그래도 피땀흘리며 뛰는 선수들,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관중들까지 야구는 별다른 오락거리가 없던 시절에 최고의 재미를 주는 스포츠였다.
그때를 기억하며 지금까지도 야구를 좋아하는 저자에게는 과거와 달라진 야구문화가 더 잘 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즐기는 관중들, 선수들마다 가진 응원가를 함께 부르는 분위기는 참 멋지다.
반면, 지나치게 상업화 된 연봉문화나 인간심판 대신 기계판독으로 대체 되어가는 분위기는 탐탁치 않아 하기도 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완투패가 없어진 것을 무척 아쉬워 한다.
"완투패는 씁쓸하지만 거기에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도 졌을 때의 비장함이 있지요. .....이제 그 드라마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도 많이 진출하고 한국 야구문화도 선진국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
새로 생겨나는 것이 있다면 사라지는 것도 있는 것이 세상사다.
야구역사에서 인생을 배우게 된다.
[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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