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9가지 비밀 - The story of K-musical
임찬묵 지음 / 문학수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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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뮤지컬의 9가지 비밀 》
ㅡ임찬묵

● The story of K-musical

➡️. 다른 역사와 문화를 지닌 K-뮤지컬의 세계, '태동-발전-중흥’의 순간을 경험한 전문가가 들려주는 한국 뮤지컬의 모든 것!

✡️. 흥미로운 아홉 가지 질문으로 바라보는 세계 그리고 우리 뮤지컬의 흐름


ㅡ 나는 뮤지컬 메니아다.
어릴 적 처음 뮤지컬 보고 느꼈던 엄청난 감흥 이후로 가능한한 모든 뮤지컬을 보기 위해 애썼을 정도였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돌이켜보면 한국 뮤지컬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
저자도 그 부분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해외시장에서 변방으로 취급받던 한국 뮤지컬이 이제는 힙해지고 있다는 것, '어쩌면 해피엔딩' 이 토니상을 받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될 정도라는 것이다.
영화, k pop 에 이어 이제는 뮤지컬까지 k 컬처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럽다.

이 책은 한국 뮤지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뮤지컬의 세계에 대해서 더 잘 알고 한국 뮤지컬의 어제와 오늘, 내일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쓰여졌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은 미8군 무대의 공연이었다. 가장 활발하던 때는 264개의 클럽과 20개의 쇼단이 있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곳은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했고 이 사람들이 공연계에 적극 진출하면서 한국 대중문화도 기업화 될 정도로 성장하게 된다.

미군과 합동으로 공연한 '아가씨와 건달들' 같은 공연도 있었고,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서울 시민회관에서 '헬로 돌리' 공연도 했다.
미군부대 공연부터 시작한 한국 공연시장도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조촐했던 한국 뮤지컬계가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은 것은 2001년이었다.
"2001년, <오페라의 유령> 초연은 한국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150억 원이라는 제작비, 7개월 244회라는 장기 공연 등 전례 없던 규모였다. 유료 관객 24만 명, 매출 192억 원, 추정 수익 2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까지 모든 것이 충격이었다. "

이전까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였다면 바야흐로 뮤지컬도 대중문화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성공 이후로 뮤지컬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고 초대형 뮤지컬도 속속 제작되었다. 뮤지컬계에서 스타들이 탄생하고 가수와 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도 뮤지컬계로 많이들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은 더 많은 관객을 유입하게 되었지만 더불어 뮤지컬의 티켓값은 하루가 다르게 올랐다.

뮤지컬 자체는 서구문화에서 온 원형이지만 이제는 k 뮤지컬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시스템으로, 우리 정서가 가미된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우리의 뮤지컬도 세계 정상에 오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마저 든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써 한국문화의 발전을 바라보니 몹시 뿌듯하다.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신가요?
한국문화가 이리도 발전했네요.



[ 문학수첩 @moonhaksoochup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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