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1941, 우리의 비밀과외 》ㅡ이민항● 별을 사랑한 시인과 이름을 지키고 싶은 소녀, 1941년 경성에서 두 사람의비밀스러운 시 수업이 시작된다➡️. 윤동주가 나의 시 선생님이 된다면?✡️.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나의 별에도 봄이 찾아올 겁니다"ㅡ 윤동주의 시 '자화상' 에 이런 구절이 있다"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밉지만 가여운 그 사나이, 바로 윤동주다. 이 책에서 동주는 시를 쓰고 싶어하는 소녀 한을순의 과외 선생님이 된다. 일본어를 가르치려 했지만 시를 배우고 싶었던 을순이었다. 조선어를 말하고 쓰는 것이 금지당했던 시절, 두 사람의 비밀수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창씨개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을순도 기요하라 준코가 되어야 했다.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믿고 있던 과외 선생님이 일본 유학을 가기 위해 창씨개명을 한다고 한다. 을순에게는 믿음의 성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다른 사람은 다 개명해도 선생님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선생님이 원고에 꾹꾹 눌러쓴 이름 세 글자를 보았다. 어찌나 꾹꾹 눌러썼는지 뒷장에도 자국이 날 정도였다. 그것은 분명히 일본말로 된 네 글자 이름이 아닌 조선말로 된 세 글자 이름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이 가장 부끄러웠던 것은 동주 자신이었다. 학업에 대한 꿈과 현실과의 타협 사이에서 창씨개명을 했지만 동주는 자신을 미워했다. 그 가여운 사나이를. 이야기는 을순의 시선으로 진행되지만 을순은 동주의 또 다른 모습이다. 꿈을 꾸는 동주, 현실과 타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동주가 을순이다. 창씨개명하고 일본으로 떠난 진짜 동주는 우리도 알다시피 마음의 상처로 괴로워하다 의문의 죽음에 까지 이르른다. 을순처럼 동주도 살아남아 시를 계속 쓰고 한글을 가르치는 삶을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다시 생각해도 그의 짧은 생은 너무도 안타깝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도 그를 그리워하며 그의 시를 읽는다."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단단한맘님 @gbb_mom 과 포포리 @ppoppory_ 의 서평모집을 통해 다른출판사 @darunpublishers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1941우리의비밀과외 #다른출판사 #이민항 #청소년소설 #역사소설 #일제강점기 #윤동주 #시 #글쓰기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