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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거짓말 ㅣ 동녘 청소년문학
황보나 외 지음 / 동녘 / 2026년 2월
평점 :
❤️도서협찬❤️《 나의 첫번째 거짓말 》
ㅡ황보나, 하유지, 지혜진, 이선주, 김선정
● 거짓말을 열어 웅크린 우리를 보여 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
➡️. 청소년이 사랑하는 소설가들이 들려주는 거짓말에 대한 진심
✡️. "우리는 진실을 찾아 헤매지만
사실 진실은 거짓 안에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ㅡ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진실은 아니다. 아마 진실만 말한다면 세상은 더 혼란스러워질 지도 모른다.
거짓말을 한번도 안 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본인의 이익을 위한 거짓말이든, 좋은 의도로 사용된 하얀 거짓말이든. 때로는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
이 책에는 '거짓말' 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5편의 소설이 있다.
거짓말 이라는 주제 자체가 파면 팔수록 흥미롭고 이야기꺼리도 무궁무진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다.
5명의 서로 다른 작가는 '거짓말' 을 어떻게 볼까?
<나비리본> , <나는 있어 고양이>, <이 버블을 터트려 줘>, <피노키오는 코가 길어지지 않는다>, <위선의 효능> 5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거짓말을 한다.
각자 나름의 사정에 있어서 거짓말을 한 것이지만 그 말들은 진실을 왜곡시키며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을 가져온다.
<나비리본>의 정연이나 <나는 있어 고양이> 의 아영은 자신이 한 거짓말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
헌재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지만 그로 인해 모면하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것이 거짓말이다.
그래서 거짓말은 마치 갈림길과 같다.
선택의 순간에 내가 어디로 발길을 돌리느냐에 따라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풍경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이들을 마냥 안 좋게 볼 수 만도 없다.
본능적으로 인간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좀더 부각시키기 위해 몸치장을 하듯 말로 치장하는 것이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이 버블을 터트려 줘>의 아진과 <나는 있어 고양이> 의 아영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지장없는 삶이 주어졌으면 어땠을까?
<위선의 효능> 이 없어야 좋은 세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피노키오는 코가 길어지지 않는다> 에서 찾아볼 수도 있겠다.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가 말을 배우며 첫번째 거짓말이 왜 시작되는 지를 돌아볼 수 있다.
거짓말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어떤 철학자도 감히 제대로 말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도 굳이 이 책을 보며 내가 느낀 점을 말하자면 거짓말은 나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인 것 같다.
@seinbooooook_
@dongnyok.junior
[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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