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
아테나 액티피스 지음, 김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암세포의 진화 》
ㅡ아테나 액티피스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

➡️. 사람은 암과 함께 태어나서 암과 같이 살다가 암과 동시에 죽는다

✡️. 리처드 도킨스가 “암의 진화와 암 저항성에 관해 다윈주의적 접근 방식을 택한 책”


ㅡ 요즘은 초기에 발견하기만 한다면 암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여전히 인간에게 암은 무서운 병이다.
그래서 지금도 수많은 의학자들이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 마저 극찬했을 정도로 암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암은 몸이라는 생태계 속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살아있는 존재" 라는 사실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암은 통제를 벗어나서 증식하고, 우리 몸의 자원을 착취하며, 심지어 우리의 조직을 자신의 생존에 특화된 생태적 틈새로 만들기도 한다.
한마디로, 암은 다세포 생명체의 가장 근본적인 토대를 형성하는 게임에서 얌체 행동 cheating을 하고 있다."

즉, 암 세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영리하게 진화하면서 숙주의 생명을 앗아가고 자신들은 더 튼튼하게 살아남고 있었다.
자연 세계에서 진화하는 여타의 다른 유기체들처럼 암세포를 더 잘 퍼트리고 목표를 더 잘 달성하는 암세포가 더 잘 살아남아서 다음 세대에 더 많은 후손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암이 있다면 그 암세포는 성공적으로 번식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암세포가 악의 원흉이지만 암세포의 입장에서는 진화와 번식이다.

암세포는 한번 발생하면 다른 신체부위에 전이시키며 자신들의 생존확률을 더 높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의학에서는 암이 전이되는 동안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야 암 환자들의 생존률이 극적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암에 관한 이야기이고 암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세포인데, 책을 읽다보니 생명체의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인간이 삶을 지속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암 세포도 살아남아 번식하려고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암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계속 극복할 수 없는 적일지 아니면 우리가 암을 변화시킬 수 있을 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저자는 마지막에 암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고 있다. 학자로써의 열망이 보여 감동적이고 고마웠다.
더 좋은 연구로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


[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암세포의진화 #아테나액티피스
#열린책들 #암 #리처드도킨스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