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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타이거
브래드 류.줄리아 류 지음, 박미연 옮김 / 트로이목마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라스트 타이거 》
ㅡ줄리안 류, 브래드 류
● '파친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에 이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또 하나의 한국적인 이야기, ‘라스트 타이거’ !
➡️.한인 3세 남매 작가가 새로운 세계관으로 그려 낸 K-로맨스 판타지!
✡️. 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 우리 조부모님의 삶의 이야기다.
ㅡ 'K -컬처' 의 바람이 거세다.
최근에는 BTS가 아리랑으로 컴백하며 우리의 광화문을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아리랑이 어떤 노래인가?
한국인의 한이 담긴 노래가 아닌가.
슬프지만 험난한 역사를 살아온 한국인에게는 한이 담겨있다. 그 눈물많은 삶 속에서 또 한국인들은 서로 정을 나눴다.
한과 정!
독특한 한국인의 정서를 판타지로 담아 해외에서 또 하나의 K 콘텐츠로 주목받은 작품이 출간되었다.
'라스트 타이거'
한반도 지도를 상징하는 호랑이, 일본인들에 의해 거의 멸종된 호랑이가 이 작품의 제목이다.
한인 3세인 남매가 조부모님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쓴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전 세계가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갖추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승과 은지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승과 은지는 남매작가의 실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티브로 했다. 엄혹하던 그 시절에도 운명적인 사랑은 존재했다.
우리는 한번은 승이 되어, 또 한번 은지가 되어 세상을 본다.
은지와 승은 서로 다른 신분으로 사랑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러나 자유로운 세상을 갈구하는 은지에게 승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호랑이라는 존재는 여러모로 의미하는 바가 많다.
"도살 의식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호랑이 왕국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런 광경을 보는 걸 견딜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 했고, 그게 바로 그들의 속셈이다."
실제로도 일제는 당시 조선인의 기와 의지를 꺽기 위해 영물이라고 불리는 호랑이를 죽이거나 신묘한 곳에 말뚝을 박아 조선이 끝났다는 이미지를 주었다.
호랑이는 곧 조선이고 조선인이었다.
이러한 의식들은 사람들의 정신을 알게 모르게 죽여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호랑이 그리고 조선은 그대로 죽지 않았다. 한을 품은 민족은 역경 속에서 하나가 되고 더 큰 힘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의 모든 것들이 한국인인 나에게는 애틋했다.
사랑도 한도 정도. 우리가 가지는 모든 감정들이 책안에 가득 담겨있다. 이런 감정들은 한국인들만 알 수 있을 것 같은 데, 해외에서도 사랑받았다고 하니 놀랍기도 하다.
우리 민족정서가 판타지라는 형태로, k 컬처의 이름을 달고 널리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셨듯 문화로 우뚝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워지는 작품이다.
[ 트로이 목마 @trojanhorse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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