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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 어떻게 정신적 빈곤에서 벗어날 것인가
호세 카를로스 루이스 지음, 김유경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
ㅡ호세 카를로스 루이스
● 어떻게 정신적 빈곤에서 벗어날 것인가?
➡️.스페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가 제안하는 현대인을 위한 삶의 처방전, 우아함.
✡️. 잘 살려고 애쓸수록 왜 더 불안해지는가? 디지털 화면이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
ㅡ 현대사회는 물질적으로 훨씬 더 풍요로워졌는 데, 사람들의 정신은 더욱 빈곤해졌다.
결핍이 채워질 때마다 또 다른 새로운 결핍이 생겨 불완전함을 증폭시키는 불만만 가득해진다.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모든 걸 가지고도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허전함, 군중 속에 있으면서도 외롭다고 느끼는 감정, 항상 자신이 뒤처진다고 생각하는 불안감,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인문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인간은 복잡한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삶 자체가 모순투성이다.
모순 덩어리와 복잡한 사회가 만나니 인간은 몸과 마음이 궁핍해지고 세상은 혼란 그 자체다.
이런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나만의 가치관과 철학이 필요하다.
스페인 철학자인 저자는 해결방안으로 '우아함' 을 든다. 우아함이라는 말이 무척 우아하게 들린다.
"우아한 사람은 예의 바르고 정중하며, 타인을 함부로 대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예의란 타인에게 보이는 관심과 존중, 애정의 표현으로, 이는 대화의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겁게 만든다. 예의 바른 사람은 아첨이나 아부 없이도 상냥할 수 있다. 상냥한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 없이 말을 걸 수 있는 편안함과 신뢰를 주는 사람이다.”
일단, 우아해지려면 폰이나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에서 나와 실제 사람들과 대화하고 생각하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눈보다 화면을 더 자주 마주하면 관계는 약화되고 문제해결능력도 점점 떨어진다.
가상 세계에서의 모든 만남과 활동들은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더 큰 결핍만 남겨서 결국 정신적 빈곤에 처하게 된다.
우아함 안에는 신중함, 판단력, 세련됨, 단정한, 평온함, 존중 등이 모두 포함되는 데 이는 현실세계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키울 수 있고 발전될 수 있는 양식이다.
우아한 지적능력을 가지고 사색하는 사람에게는 불안과 결핍이 찾아오지 않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전세계가 연결되고 무수히 많은 정보를 수시로 접할 수 있는 세상인데, 이 상황이 인간을 더 고립시키고 정신적으로 빈곤하게 만든다니 누가 이런 상황을 예상했을까?
그래도 지금 우리는 이 상황의 괴리와 아이러니를 느끼는 세대다. 가상세계가 등장하기 전과 후를 다 겪어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 세대는 다를 것이다.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노출이 되면 우아함은 커녕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까지 후퇴할 수 있다. 기성세대로서 이런 상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지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북하우스 @bookhouse_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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