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옵션 세대 - 반세기의 선택이 만든 저출생 대한민국
민세진.신자은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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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결혼 옵션 세대》
ㅡ민세진, 신자은

● 반세기의 선택이 만든 저출생 대한민국

➡️. 한국 여성의 반세기에 걸친 결혼과 출산 인식의 변화

✡️. 2030년 무렵까지가 마지막 인구 골든 타임, 무엇을 해야 하나


ㅡ 명절 때 친지들이 모였을 때, 어른들이 젊은이에게 하면 안 되는 말들이 있다.
"결혼은 언제하니? 아이는 안 갖니? 둘째는 있어야지 " 등등등
이 말을 젊은이들이 듣기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당장 내가 생존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결혼과 아이는 언감생심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요즘은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 된 지 오래다.
특히, 여성들에게 대한민국은 커리어와 가정이 양립하기 어려운 나라인지라 결혼과 출산이 더 꺼려질 수 밖에 없다.
과거에는 결혼한 여성이 어떻게 커리어를 병행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지금은 기본 전제가 가정에서 커리어로 옮겨갔다.

"커리어는 자아실현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자립 능력을 제공할 수 있고, 경제적 능력은 특히 성인이 자유롭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다."

요즘은 어느 누구도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 책에서는 여성들이 결혼과 커리어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는 과정을 연령대별로 4개의 집단을 나누어 설명한다.

<1집단 1955-1964년생>
대졸자가 적고, 대졸이어도 일하는 여성이 적었다.
<2집단 1965-1974년생>
베이비부머 2세대로 결혼, 출산, 가사를 전담하여 고단한 공존을 했다.
<3집단 1975-1984 년생>
경제활동 참가는 확대되었지만 사회적 인프라의 부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났다.
<4집단 1985-1996년생>
대학진학률이 남성보다 높고 경제활동참가자도 늘어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옵션이 되었다.

지금의 4집단은 자라면서 2집단과 3집단의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 모습은 그들이 피하고 싶은 모습이었다.
각자 행복을 추구하고 자아를 실현하려는 본성이 강한 데, 여성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라는 압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결혼-출산이 삶의 선순환의 일부로, 누구나 제약 없이 선택하고 영위할 수 있는 선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집중적인 노력과 긴 호흡의 투자가 필요하다."

근본적으로 지금은 4집단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서도 생활에 지장 없는 사회적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변화없이 캠페인 성 호소만으로 출산을 선택할 리 없다.
책에서는 2030년 무렵이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골든타임을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 생각의 힘 @tp.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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