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죽음을 대하는 태도 》ㅡ소노 아야코●존엄생을 위한 화두, 죽음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죽음을 기억하는 삶, 인생의 본질을 밝히다✡️. 공평하고 거짓을 허용치 않는 죽음,삶과 죽음의 간극을 어떻게 메워야 할까ㅡ일생에 단 한번만 갈 수 있는 길이 바로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인간은 그 길이 두렵다. 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없기에 그곳이 어떤 곳인 지 알 수도 없다. 그래서 외면하고 피하고만 싶어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가야 할 길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최근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죽음학이라는 학문도 있고 죽음을 이해하려는 노력들도 많아졌다. 작가 소노 아야코가 80세에 펴낸 이 책에도 그런 이해가 담겨있다. 소노 아야코는 어린 시절 환경이 불후했고, 살면서 실명의 위기도 겪었었다. 그녀는 2025년에 세상을 떠나며 9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았다. 80세에 이미 죽음을 제대로 바라보며 살았으니 삶을 잘 마무리하고도 10년이 넘는 시간을 더 산 것이다. 죽음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마친 후의 10년은 아마도 그녀 생에서 가장 평온한 시간이었을 것 같다. 그녀는 책의 첫 머리부터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죽음을 전제로 삶의 의미를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 몸과 정신이 모두 예전같지 않다.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임에도 과거에 가졌던 젊음에 연연하면 남은 인생이 전부 곤욕이 된다. 노년의 쇠퇴는 또 하나의 선물이니 자연스러운 노화까지 병이라 여기며 힘들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죽음은 자연의 순리인지라 앞선 세대가 죽음으로써 다음 세대가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사는 인간에게 일종의 해방이며 구원이기도 하다. 그저 늘 하던 대로 삶을 지속하다가 무리하게 연명하지 않고 떠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다가올 운명을 부정하려 들면 결국 힘들어 지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나는 아직 죽음을 생각하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메멘토 모리' 라는 말도 있듯이 언제 갑자기 나를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소노 아야코 작가가 말하는 죽음이 나의 평소 생각과 많이 일치했다. 나는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피하려 들지말고 순리에 맞게 받아들일 때, 인간이 가장 존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책을 보며 평소에 가졌던 생각들도 많이 졍리되었고 나 만의 기준점도 좀더 확실히 해졌다. 나이를 불문하고 다들 한번씩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있다. 끝을 생각하고 살면 지금의 이 시간들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잘 보일 것이다. [ 책읽는고양이 @reading__cat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음을대하는태도 #소노아야코#책읽는고양이 #에세이 #죽음학#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