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ㅡ김지혜● '글 쓰기’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용기에 관한 이야기➡️. 치열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우리의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이야기’✡️.살아남기 위해 맡은 프로젝트가 나를 지키는 ‘이야기’가 되기까지!ㅡ 얼마 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라는 드라마가 장안에 화제였던 적이 있다. 서울에 자가도 있고, 대기업에서 부장까지 되었으니 분명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인데도 그 안에는 직장인의 애환이 한껏 담겨 있었다. 그 정도의 조건을 가진 직장인도 사회의 소모품이라고 느낄 정도라면 오늘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오죽할까? 이 책의 주인공 차윤슬 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첫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여기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이직할 때는 기존의 경력을 인정받길 원한다. 그러나 다니던 잡지사가 하루아침에 페간되고 윤슬이 다시 들어가게 된 백화점 브랜딩TF 팀에서는 그저 신입일 뿐이다. 게다가 신입이지만 경력자 만큼의 능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신입의 대우로 경력자를 뽑으려는 직장은 많아지고, 신입들이 경력을 쌓을 기회는 주지 않는 세상만큼이나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지만 어쩌랴?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는 속담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성과를 내는 것이 지상과제인 기업체에서 직장인의 하루는 매일매일 정글 깊숙히 사냥을 떠나는 상황과 같다. 실력과 운과 타이밍이 맞아 떨어진다면 사냥감을 들고 금의환향할 수 있겠지만 하나라도 어긋나는 날에는 빈손이거나 최악의 상황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 순간을 맞이하고자 윤슬은 누구보다 애쓴다. 하지만 밤새워 짜낸 아이디어와 기획이 폐기되는 것은 부지기수이고 의욕적으로 시작한 행사조차 실패로 돌아가자 이제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무력감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다. 윤슬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윤슬은 그 기회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윤슬이 새 직장에서 겪는 심리적 압박감과 좌충우돌의 상황은 너무도 리얼해서 작가에게 분명 이런 경험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직장생활의 눈칫밥을 한번이라도 먹어 본 사람이라면 흔들리는 외나무 다리를 걷는 듯한 윤슬에게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윤슬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고, 윤슬의 새로운 이야기도 설득력을 가진다. 이 책에서 나는 이 문장이 가장 좋았다. "그러니까… 2월 말에 눈이 펑펑 내려도, 결국 꽃은 피고야 말잖아요. 마냥 느린 것처럼 보이고, 때론 한 걸음도 못 간 것처럼 보여도 시간은 꼬박꼬박 흐른다고요. " 윤슬의 멘토인 기현이 눈오는 2월의 시간을 보내는 윤슬에게 해주는 말이다. 저 말을 할 정도의 내공이 찬 기현은 지금 몇 월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느린 것 같아도 봄은 오고 윤슬의 인생에도 3월과 4월이 찾아올 것이다. 세상 모든 윤슬이 찬란한 봄을 맞길 바라며, 그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 [ 한끼 @ofanhouse.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김지혜 #중고신입 #직장인소설 #힐링소설 #성장소설 #오팬하우스#한끼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