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 불안의 심연에서 나를 구원한 첫 번째 가르침
데이비드 미치 지음, 강정선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인생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
ㅡ데이비드 미치

● 불안의 심연에서 나를 구원한 첫 번째 가르침

➡️.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행복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훈련에서 비롯된다.”


ㅡ최근에는 나는 여러모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한번도 버거운 일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몸과 마음이 너무 피폐해지고 많이도 아팠다.
마침,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저절로 손이 갔다.
종교는 없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늘 좋아했었다. 진리를 설파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은 너무도 힘든 시간을 겪고나면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 이전까지 가진 생각과 가치관이 분해되어 새로운 형태로 재조립된다.
이번에 나도 그랬다.
이때 부처님의 말씀이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내게 힘이 되어준 문장들을 골라보면
"외부환경이 아니라 내면을 재정비하라"
"깨달음은 파도가 본래 물임을 아는 순간에 찾아온다. 그 순간에 죽음에 대한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나를 붙잡으면 타인도 붙잡게 된다. 나와 타인을 통해서 집착과 증오가 새겨난다.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번뇌가 생긴다"
"공을 어렴풋이만 깨달아도 윤회의 사슬이 끊어진다"

부처님의 말씀은 짧지만 묵직하게 내 안에 들어왔다.
이런 깨달음을 제대로 얻고 마음을 정진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명상을 강조하고 있다. 명상이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평소에는 잘 안되었는 데 마음이 심한 번뇌에 휩싸이니 자꾸만 눈을 감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것이 명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좀 다른 느낌이다.

"이 수행으로 내 마음은 더욱 고요하고 맑아집니다.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을 더 생산적이고 행복하게 하기를, 이 모든 공덕이 나와 모든 존재의 평화를 위함이길 바랍니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바다.
이 단계에 이르러 고요하고 맑아지고 싶다.

책을 보는 동안, 흥분되어 있던 내 감정이 조금씩 가라앉는 것을 느꼈다.
살면서 힘든 순간을 겪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지금이 인생최악의 순간이다 싶어 힘겨워해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날도 있지 않을까?
부처님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도 그것이리라. 다가오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 잘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래서 최악을 더이상 최악이 아니게 느끼는 것.
모든 것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임으로.


[ 티라미수 @tiramisu_the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생최악의날부처가나에게말을걸었다
#데이비드미치 #티라미수 #부처 #인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