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트럼피디아 》ㅡ이지윤● 트럼프 알고리즘을 해부하다➡️. 트럼프라는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3가지 설계도✡️. 트럼프를 돌연변이로 취급하기에 앞서, 그의 세계관이 작동하는 ‘설명서’를 펼쳐라!ㅡ내가 그리 오랜 시간을 산 것은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라는 정치인의 행보는 무척 낯설다. 흔히 알고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내가 아는 정치인들의 전형은 언제나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주로 그래서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도 자신이 '선' 인척, 국민들을 위하는 척, 돈에는 관심없는 척, 그래서 더 큰 대의를 위하는 척 하는 것이 정치인들이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47대 미국 대통령인 이 사람은 그런 정치인의 문법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스타일의 정치인을 상대해본 적이 거의 없는 전 세계 정치인들은 당황스럽다.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명분을 중시하던 정치계와는 반대로 당장 욕을 먹어도 지금 손에 무엇을 쥘 수 있느냐가 중요한 사람, 이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라 사업가다. 트럼프는 미국이라는 세계 초강대 대기업의 오너로써 미국보다 작고 힘없는 중소기업 국가들을 상대로 이득을 얻어 내려는 장삿꾼의 모습 그 자체다. 그러지 않고서야 국가간의 조약을 가볍게 묵살하고 이제껏 미국이 사인하고 가입한 국제기구들을 탈퇴해 버리고 다른 나라에 세금과 땅을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을 수는 없다. 미국이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우리도 이 사람 도널드 트럼프라는 사람을 알아야만 한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트럼프는 '놀랄만큼 일관된 내적 회로를 지닌 인간' 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인간유형이라 당황했을 뿐이다. 지난 APEC 회담당시, 신라금관을 선물받고 좋아했던 것처럼 그는 화려한 승리에 대해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이든 선거든 승리냐? 패패냐? 의 이분법적인 것에만 집중한다. "그는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는 과정 자체로 에너지를 얻는다. 그에게 삶의 모든 상황은 상대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내야 하는 거래로 치환된다" 이런 가치관에는 무조건적인 충성심도 포함되어 자신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자에게 명확한 보상을 하는 반면 도덕은 가치가 한참 떨어진다. 지금 트럼프 주변에는 그의 입맛에 맞는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고 그와 발맞추어 일하고 있다. 권력의 지형이 바뀌지 않는 한은 이대로 흘러갈 것이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한국정부와 기업이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각 나라들이 점차 트럼프의 미국처럼 노골적인 자국 이기주의를 보이는 경향도 짙어지는 중이다. 이 책을 통해 트럼프의 정치문법이 조금은 이해되었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닐 수 있으므로 늘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 같다. [ 마음의 숲 @maumsup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트럼피디아 #이지윤 # 마음의숲#미국정치 #도널드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