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일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설익은 인생 성장기
작은콩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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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설은일기 》
ㅡ작은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설익은 인생 성장기

➡️. 어느 날, 내 삶에 날아든 진단서 한장.
후회와 자책을 넘어 나를 받아들이기 까지 10년의 기록!

✡️. 누적 17만 좋아요, 화제의 인스타툰!
더 풍성해진 만화와 글을 담은 책으로 만나다


ㅡ"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나 말하지 못할 아픔이 존재한다”
이 말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았다.
여기서 자유로운 이는 아마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그저 그 상황을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의 차이만 있을 뿐.

이 책의 작가 작은콩은 인스타툰과 만화 에세이 작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신만의 힘겨움이 있었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보이지 않는 반려병, 류마티스는 관절이 아프고 붓는 관절염으로 면역계 이상반응이 원인이다. 이 병을 2013년 부터 앓고 있으니 벌써 10년이 넘었고 전신 근육통이나 체력저하 같은 증상은 달고 산다.

겉으로 괜찮아 보이고 젊지만 실제로는 노약자석 노인들보다도 더 아픈 상황을 누가 할까?
작은 콩은 그런 아픔을 겪으며 멀쩡해 보여도 아픈 사람들의 애환을 보는 눈이 생겼다. 그렇게 해서 되돌아보기 시작한 자신만의 자격미달 30년의 이야기가 만화로 만들어졌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공부도, 다이어트도......병이 걸린 줄도 모르고, 나중에는 병이 온 줄 알면서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 강박이 나중에는 좋아하던 그림을 그리기 힘든 상황까지 오게 만들었다.
그제서야 깨달은 건,
"세상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고, 단지 내 몸에 필요한 것과 아닌 것만이 있다는 사실을"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그걸 알기까지 왜 그리 오래 걸렸을까? 그래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큰 깨달음을 얻었으니 좋다.
"외로움,우울, 슬픔, 아픔.
날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었지만 사실은 이들을 견뎌가는 과정이 삶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굴곡을 거치며 살아간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는 그 순간이 죽을만큼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
잘 이겨내고 살아온 내가 기특하고 고맙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작은 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탄탄하고 건강한 콩이 되는 중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에 힘입어 '설은일기' 도 점점 잘 익은 일기로 변신중이다.

작은 콩의 설은일기를 보게 되어 영광이었다. 이제 큰 콩의 잘 익은 일기를 보게 되는 날을 기다리련다.


[ 스튜디오오드리 @ofanhouse.official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설은일기 #작은콩 #스튜디오오드리
#인스타툰 #만화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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