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이 음모론에 빠졌습니다 - 음모론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관계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법
정재철 지음 / 원더박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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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사람이 음모론에 빠졌습니다 》
ㅡ정재철

● 음모론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관계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법

➡️. 그들은 왜 음모론에 빠졌나?
불안, 고립, 혼란이 만든 ‘토끼굴’

✡️. 음모론에 대한 오해와 편견


ㅡ음모론은 사회적 파장을 지닌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실제 사실보다 강력한 권력을 가진 소수의 집단이나 인물이 비밀리에 꾸민 흉계라고 의심하는 경우를 말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의혹이었으나 이것이 점점 완성된 논리구조를 가지면서 확고해지면 음모론이 된다.

이러한 일들은 정치계나 경제계처럼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거대권력이 존재하는 곳의 뒷 이야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데, 우리는 지난 계엄과 대선 등을 거치며 특히 더 많이 봐왔다.
이 책은 그런 음모론의 원인과 사람들이 음모론에 빠지는 이유를 역사적인 사례들을 통해 분석하고 어떻게 맞서야 하는 지와 음모론에 빠진 이들을 되돌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참, 어려운 주제다.
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양극화에 빠져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제대로된 사회적 분석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음모론은 정보과잉, 사회적 불신, 기술변화라는 복합적인 환경속에서 발생한다. 사회가 불안정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세상을 단순하게 설명해주는 서사를 원하는 데 음모론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자아를 보호하고 불안을 완화하는 기능을 해준다. 그리하여 사회비판과 저항으로 드러나는 데 정치 적 동원수단이 되기도 한다. 음모론이 명분을 제공해주므로 잘못된 신념은 무기가 되어 정치적 폭력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책 제목처럼 가까운 사람이 음모론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책에서는 비판이나 설득보다 공감하여 이해와 기다림으로 품어주어야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지만 각종 미디어를 통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점점 더 극단적이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음모를 믿음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고 위로받는다는 사실이 좀 슬프다. 그만큼 사회가 불안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럴수록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지 바로 알고 한사람한사람이 모두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봐야 할 이유다.


[ 원더박스 @wonderbox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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