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행복한 개인이 되자 》ㅡ진민영● 내향인의 번아웃 해결책➡️. 미니멀리스트이자 내향인 에세이스트 진민영이 전하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 때로는 직시하고 때로는 뒤집어보는 통찰번아웃 해결책을 찾는 역설적인 접근ㅡ나는 내향인이다. 내향인들은 성격상 사회생활이 힘들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에너지 소모가 크고 혼자있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밥벌이를 위한 사회생활은 외향인들에게도 힘든 일인 것을 감안하면 내향인들은 번아웃이 좀더 빨리 올 수 있다 표지에 보이는 '내향인의 번아웃 해결책' 이라는 문구에 먼저 눈이 가는 이유다. 마음이 공허하면 사람들은 자꾸만 무엇을 먹거나 사들이는 것 같다. 당장 배고프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데도 나에게 뭔가를 채우고 싶어서 그렇다. 그만큼 나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제 비움은 내게 삶이 되었다. 나는 지금도 매일 같이 묻는다. 사용하는 시간, 돈, 지니고 있는 감정, 생각, 보관하는 물건과 정보, 허용하는 관계와 열망등 무엇이 됐건 이 모두는 내 삶에 가치있는 역할을 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비워낸다" 저자가 비움이 삶이라고 해서 놀랐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부러웠다. 나도 항상 그런 삶을 꿈꾸지만 쉽게 되지 않는다. 난 아직 행복으로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여전히 갖고 싶은 것이 많고 내게 없는 것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책에는 나처럼 아직 행복해지지 못한 사람들의 푸념의 말들이 있었다. "왜 이유없이 짜증이 날까요" "혼자만 툭 튀어나온 돌과 같이 느껴져요" "이유없이 불안해요" "지금 이대로 괜찮을 지 삶에 확신이 없어요" 나도 그렇다.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의 특징인가보다. 그래도 저자가 조곤조곤 말해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조금은 희망이 보이는 것 같고 용기도 생겼다. 그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도 늘었다. 젊음은 가장 아름답고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그 가능성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하루빨리 안정적이어지고 싶고 그때가 되어서야 행복해질 것 같다. 미래를 향해 애쓰고 노력해야 그 날이 올 것만 같다. 그러나 지금의 행복도 중요하다. 좀 불안하고 뜻대로 되지 않아도 겁내지 말고 내버려 둘 수 있어야 한다. 나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도 적어도 생각은 바꿀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좀더 편안해지고 번아웃도 덜 올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일단은 그것부터. 그 다음은 그때가서 생각하는 걸로. 번 아웃의 해결책은 '번 하지 않는 것' 이다.[ 책읽는고양이 @reading__cat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진민영 #행복한개인이되자 #책읽는고양이 #내향인의번아웃해결책#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