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그래도 여전히 다시 일어서기 》 ㅡ한창● 실패의 언어로 나를 다시 배우다➡️. 무수한 상처와 실패로 혼돈에 빠져 있나요?✡️. 청소년을 지나 청년이 되기까지,결혼 후 리더가 되기까지 우리는 혼돈 속에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형태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ㅡ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실패와 좌절의 경험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저자가 낯이 익다. 방송인 장영란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한의사 한창씨이다. 지금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온 날들이 모두 꽂길이었을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런 그가 말하는 '다시 일어서기' 는 무엇일까? 그는 이 책이 그럴듯해 보이는 자신의 이력 뒤에 숨겨진, 수많은 실패의 흔적들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한다. 청소년기 그는 도망치는 법을 배웠다.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학생들을 보며 저들을 이길 수 없을 거라는 패배감을 겪었다.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비교의 덫에 걸려 감옥처럼 살고 있다. 이것은 학습된 무기력이 되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 이런 때일수록 막연한 의지나 거창한 각오보다 구체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다. 감정에 주소를 붙이고 작은 성공일지를 쓰며 실패를 성장으로 치환하는 것이다. 성인만 되면 모든 걱정이 끝날 것 같지만 막상 대학생이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그의 경우는 외로움이 덮쳐왔다. 가족과 떨어져서 새로이 만난 인간관계는 공허했다. 이럴 때 일수록 내 목소리에 집중하고 어떤 관계가 진짜인 지 구별하여 건강한 경계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그후로도 자신이 사회생활에 치여 도망쳤고 결혼 후에는 자아가 찢어지는 경험을 했으며 지금도 자신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좌절과 실패를 너무도 솔직하게 말햇니 좀 당황했지만 어찌보면 누구나 겪는 감정들이다. 다들 아닌 척하지만 상처 받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은 없다. 살면서 누구나 넘어진다. 그러나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일어 나느냐가 더 중요하다. 넘어졌다는 사실에만 매몰되어 쓰러져 있으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다. 현재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고 천천히 일어나자. 벌떡 일어나 바로 달리지 않아도 된다. 잠시 자리에 서서 왜 넘어졌는 지, 안 넘어지려면 어찌 해야하는 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저자는 말한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내가 싸워야 할 대상은 그들의 편견에 흔들리는 내 마음이라는 것을" 마음 잘 추스르고 잘 일어서기를. 지금 이 순간에도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다. #그래도여전히다시일어서기 #한창#책과나무 #에세이 #정신건강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서평단 #도서협찬[ 나무옆의자 @namu_bench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