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나로 살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 ㅡ 최광현● 융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인생 수업 ➡️. 중년을 위한 심리학의 대가 ‘카를 융’이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융이 마흔에게 들려주는 40가지 말!ㅡ대한민국 중년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 시간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들도 많았다. 나이가 들면 인생이 쉬워질 줄 알았는 데, 왜 마음의 폭풍의 더욱 거세어지는 것일까? 중년이 되어 느끼는 마음의 혼란은 더 늦기 전에 나 다운 삶의 깊이를 찾으라는 신호이다. 카를 융은 말했다. "진정한 인생은 마흔에서 시작된다. 그 이전까지는 다만 연구일 뿐이다 " 이 책에서는 열심히 살아온 중년들과 가족들을 위해 꾸준히 가족치료를 해온 저자가 융 심리학을 기반으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다. 때론 밝고 때론 어둡다. 그러나 빛이 밝아지면 그림자도 커진다 "밝은 면(빛)이 커진다고 해서 어두운 면(그림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드러나지 않고 축축하고 어두운 깊은 곳에 숨게 된다는 뜻이다. 문제는 빛이 밝아질수록 그림자도 그만큼 짙어져서, 언젠가 기회를 잡으면 폭발하듯 드러날 수 있다." 이 양면성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아플 수 있다. 그 결과 중년에는 우울, 무기력, 불안, 공포, 신체적 쇠약 등 신경증적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는 데 이 모든 증상은 중년이 마음의 중심인 ‘자기Self’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하나의 페르소나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자기안의 어두운 면도 인정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정신적 대극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화의 원형을 사용하곤 한다. 융 심리학에서는 신화의 세계관을 받아 들이면 진정한 자신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았다. 모든 성장은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겪고 나서야 찾아온다.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듯 혼동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후에야 자기실현으로 나아간다. 중년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중년의 위기를 넘어섰을 때 찾아온다. 그렇기에 저자는 청년이 아니라 중년에 찾아오는 자기실현이야말로 자신의 것으로 본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실제 상담한 사례들도 많이볼 수 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두가 어른스럽고 배울 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히려 자기 아집에 빠진 채 더 이기적이고 독단적이어지는 이들도 많다. 그들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시기에 그 과정을 제대로 겪지 못한 사람들이다. 중년에 자신을 잘 돌아보고 자기실현을 이룬 이들만이 존경받을 만큼의 너그러움을 지닐 수 있고 인생을 깨달은 평온한 노년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 넓고 깊은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나로살기에아직늦지않았다 #최광현#추수밭 #카를융 #융심리학 #심리학#대극의심리학 #무의식 #그림자#청림출판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청림 @chungrimbooks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