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우린 서로의 약점을 비밀스레 나눠 지고 》 ㅡ 스웨덴 세탁소● “떠날 수 없다면, 떠나겠다. 책으로.” ➡️. <책으로 한 달 살기 시리즈> 31일의 해방 일지✡️.사랑에 대한 31가지 에세이!ㅡ모베리 출판사의 <책으로 한 달 살기 시리즈> 는 인간들의 한달처럼 31개의 에세이가 채워져 있다. 하루에 하나씩 읽다보면, 한달이 채워진다. 그 한달은 우리를 마치 다른 세상에라도 온 듯, 다른 것을 보고 다른 것을 느끼게 만든다. 멋지지 않은가? 이번에 우리와 함께 한 달을 살아갈 '한달 메이트' 는 싱어송라이터 인디듀오 스웨덴 세탁소이다. 음악 좀 들어본 사람이라면, 스웨덴 세탁소의 음악이 얼마나 힐링을 주는 지 알 것이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도 늘 올라와 있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감성에 빠지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언제나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준다. 그들이 한달살기에서 "사랑" 을 이야기한다. 사랑은 음악이든 문학이든 영원한 우리들의 주제다. 스웨덴 세탁소의 음악을 좋아했기에 사랑에 대한 글들도 음악과 자연스레 연결되었다. 책에 실린 긑들이 노랫말 같고, 배경 이야기 같게만 느껴진다. 이런 감성으로 곡을 썼고 가사를 썼겠구나! 가슴뛰는 첫사랑의 이야기부터 가슴아픈 짝사랑의 마음까지. 세상 모든 사랑은 곱고 아름답다. "보고 싶다는 말에 달려와 안을 사람이 이제는 없다는 게 실감이 났다. 차라리 내가 물에 녹는 성질이라 녹아 버렸으면 했다." "사랑은 언제나 온풍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네가 없는 그 겨울의 바람은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쓰라릴 만큼 칼바람이더라고." 분명, 사랑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있는 데도 나는 왜 그 사랑이 좋아 보일까? 평생 사랑 한번 해보지 않은 채 평온하게 살아간 삶보다 가슴 찢어지게 아프더라도 사랑한 사람의 삶이 더 풍요로워서이다. 그 마음이 글이 되고, 음악이 되어, 또 다른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차가운 겨울바람같은 순간에도 이겨내고 내일을 꿈꿀 수 있다. 스스로를 '사랑예찬론자' 라고 말하는 이들이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원없이 사랑 한 나도 이제부터 사랑예찬론자 이다. 사랑은 좋다. 그 사랑에 풍덩빠져 허우적 거리는 순간에도,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어 좋은 것이 사랑이니까!#우린서로의약점을비밀스레나눠지고 #스웨덴세탁소 #모베리 #에세이#책으로한달살기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모베리 @mo.very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