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대학이 왜 최고인가? -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
조예영.김은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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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미네르바 대학이 왜 최고인가? 》
ㅡ 조예영, 김은정

●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

➡️. "배우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
실리콘밸리를 장악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미네르바대학

✡️.세계 7개 도시, 미래에 존재할 직업을 위해 학생을 준비시킨다.


ㅡ이 책을 보기 전까지, 부끄럽지만 나는 미네르바 대학이란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혁신대학이라고 한다.
10년전만 해도 교육관련 기사에 잠깐 나올 만한 대학이 미국의 공인된 교육기관이 되고 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 원동력은 뭘까?

이 책은 실제로 미네르바 대학에서 공부한 학생과 현재 미네르바 대학에서 한국지사의 운영을 총괄하는 이들에 의해 쓰여졌다.
그래서 한 사람은 구글 ai팀의 마케터로 view of marketer로 또 한 사람은 미네르바 대학의 한국 디렉터로 view of directer 로 본다.

나는 두 사람의 조금은 다른 시선을 받아들여 나만의 시선으로 미네르바 대학을 보고자 한다.
이 대학은 전 세계 7개 도시에 존재한다.
본교가 있고 분교가 있는 개념의 일반 대학들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 학교를 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지금 공부하는 인재들이 한 나라에서만 성장하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기반으로 일하고 뛰어나니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샌프란시스코, 서울, 런던, 베를린, 인도, 하이데라바드, 부에노스아이레스 라는 7개도시는 각각의 개성이 넘친다. 이 중에 아시아 국가로써 서울이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미래의 가능성을 높이 산 결과가 아닐까 싶다.
학생들은 도시를 순환하며 교육을 받는다. 각 도시마다 특색있는 인턴십도 있고 대학 커리큘럼과 연계된 공동프로젝트도 있다.

이야기만 들어도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 배우는 것이 바로 현장에서 쓰일 수 있으니 얼마나 설레겠는가.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데는 미네르바만의 커뮤니티도 한 몫한다. 일반대학의 균질적인 학생들과 달리 너무도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이것이 가능한 데는 많은 학생들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사회, 경제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다양성 구현이 가능해서이다.
최초에 누구의 아이디어로 구성되었는 지 놀랍기만 한 학교이다.
어쩌면 앞으로의 대학들은 미네르바 대학같은 형태로 나아갈 지도 모르겠다. 미네르바 대학은 ai시대에 가장 잘 맞는 대학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성과를 이룰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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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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