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마음을 담은 기계 》 ㅡ 정수근●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하는 인지심리학자의 11가지 질문 ➡️.과연 인공지능으로 인간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박사가 탐구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ㅡ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 없이는 업무가 어렵다고 말할 정도이니 인간에게는 또 다른 친구이자 직원이 생긴 거나 마찬가지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의 다음 세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 한 축은 인지 심리학자들이 담당한다. 그들은 질문한다. "인공지능도 인간처럼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챗지피티는 사람이 만든 수많은 자료를 학습했다. 이러한 자료에는 사람들의 마음이 반영됐을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사람에게 물어보는 대신 챗지피티 같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엿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인지 심리학자들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를 비교 분석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가 얼마나 닮았는 지?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뇌를 연구할 수 있는 지? 를 보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성격, 마음, 창의성 인지기능, 기억, 융통성 같은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가질 수 있을 지를 예측해 본다. 현재의 인공지능 발전단계를 기준으로 두고 한 연구라 절대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어렵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일도 쉽지는 않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얼마나 인간에 가까울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도 양분된다.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을 모두 가진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생성해내는 결과물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왜곡될 수 있고, 인공지능과 함께 자라난 아이들이 더 영리할 수 있지만 더 무지해질 수도 있다. 결국, 아무리 정교하게 발전된 인공지능이라도 인간이 아니기에 그 한계는 명백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연구자들의 결론이다. 창의성만 보더라도 인공지능의 창작이라고 하면 그것을.판단하는 인간의 마음에 편견을 가지게 되니 오류는 생긴다. 세상은 인간의 잣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인공지능이 꼭 인간을 따라서 감정을 느끼고 인지하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하기 어려운 일들을 대신하는 데서 가치가 있고, 인간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존재의 의미를 가지면 되지 않을까?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나도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느냐 에 따라 우려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각자 잘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에 가장 신뢰가 간다. 인간은 인간대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대로 자신의 일을 할 때 진정한 공존이지 않을까 싶다.#마음을담은기계 #정수근 #푸른숲#심심 #인공지능 #인지심리학자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푸른숲 @prunsoop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