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우리가 마주할 기적은 무한하기에 》 ㅡ 이하진● 자신만의 세계관과 개성을 구축해온 SF 작가 이하진의 첫 번째 소설집 ➡️. 멸망과 혐오에 맞서는 새 시대의 저항문학!✡️. "고통 속에서도 인간으로 남고자 몸부림치는 인물들이 남긴 아름다운 궤적, 그것이 곧 소설"ㅡ독특한 세계관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해 온 이하진 작가의 소설집이다. 이 책은 무려 8편이나 되는 sf소설을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소설가 이유리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 책은 존엄을 지키며 인간으로 남고자 하는 사람들이 남긴 아름다운 궤적이다" 라고 했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한 삶을 추구한다. 그러나 삶은 우리를 순순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세상, 상상 속 세상을 꿈꾸는 지도 모르겠다. 책에 실린 소설들은 그다지 길지 않지만 임팩트는 크다. 분명 sf소설들이고 상상 속의 세계여야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알 수없는 씁쓸함을 느낀다. 총 8편의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와 <우리가 마주한 기적은 무한하기에> 였다. 각각 다른 8편의 이야기지만 하나의 주제로 함께 하고 있는 작품들인지라 맨 앞과 맨 뒤에 구성되어 이 두 작품은 작가의 메세지와도 같다. 그래서 작품 전체의 주제로 보이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같은 느낌도 든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에서 지구는 하루아침에 질량이 줄어 들었다. 중력이 작아지니 노인들은 허리를 펴고 다닐 수 있었으나 상수도가 역류하거나 온갖 재난과 재해가 발생한다. 달라진 세상에서 인간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세상이 멸망할거라 생각한다. 조금만 달라져도 한없이 우왕좌왕하는 인간들! 거대한 자연과 세상의 섭리 앞에서 인간들은 그렇게 인간성을 상실해 간다. 인간이 지구와 지구상 생물들에게 저지른 수많은 일들은 잊은 채 자신들에게 닥친 변화에만 아우성치는 모습이 우습다. 인간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뭘까? <우리가 마주한 기적은 무한하기에> 에서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 지 받아 들이게 된다. 달라진 지구의 상황을 두고 인간들은 여전히 말이 많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미 늦었다' 어쩌란 말인가? 이런 인간들을 두고 한 교수는 '소비할 뿐 생산하지 않는 소비자' 라고 말한다. 인간은 이 지구에 가장 큰 유해종일지도. 이런 때, 새로 나타난 신인류! 누군가에게는 멸망인 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찬란한 경이로움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이들이 낡은 세상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킬 수있다. 또 다른 변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작가가 세상을 보는 눈은 우울하지만 그렇다고 희망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 작가는 이 세상도, 인간들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비록 보잘 것 없는 것 때문에 매일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이 한심하지만 그들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자 하는 열망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글을 쓴다. 죽지 않고 이곳을 사랑 할 이유를 찾고 싶어서.#우리가마주할기적은무한하기에 #이하진 #안온북 #소설집#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안온북스 @anonbooks_publishing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