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트렌드 2026 -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창고 입소스 전망서
엄기홍.유은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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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마켓 트렌드 2026 》
ㅡ 엄기홍, 유은혜

●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창고 입소스 전망서

➡️. 대규모 글로벌 조사 데이터와
세계 최고 마켓 전문가 기업의 분석

✡️. AI 시대일수록 인간성을 찾고
불안할수록, 오리지널리티를 찾는다
어떤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가?


ㅡ2025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2026년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다사다난함을 느끼지만, 요즘처럼 세상이 급격히 변하는 시기에는 같은 시간동안에도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과거의 우리를 담고있듯 세상사도 마찬가지다. 2025년을 보며 우리는 2026년을 생각한다.

저자는 지금의 시간을 돌아보며 다음 해에 예상되는 5개의 커다란 흐름을 도출했다. 5가지 모두가 R로 시작하기에 5R 이다.
PART 1. 리어슈어(Re:Assure)
: 확실한 것만 원하는 시대
만우절을 이벤트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가짜와 거짓을 거부하는 시대다. 딥페이크와 보이스 피싱이 늘어나면서 불신이 만연해지자 안전과 신뢰에 대한 기대치가 더 커졌다.
그리하여 진정성과 진심이 담긴 다정함을 선호하게 되었다.

PART 2. 리스타트(Re:Start)
: 근본에서 다시 시작하다.
"AI가 정답을 찾아주는 시대에 브랜드는 역설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소비자의 삶에 기능이 아닌 의미를, 속도가 아닌 깊이를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생존 전략이다."
'근본과 기본' 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근본을 찾고 싶어한다. 브랜드도 오리지널리티가 중요해지고, ai시대임에도 인문학을 통해 나를 치유하려는 필로테라피도 늘어간다.
'고유함'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가는 시대이다.

PART 3. 리밸런스(Re:Balance)
: 도파민 대신 의미를 남기는 소비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가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의미를 사는 '미코노미' 가 부상중이다.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실용가치를 중시하면서 '하나면 충분하다' 는 생각이 생겨났다.
"브랜드나 이미지만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어렵고, 기능과 효용을 명확히 전달해야만 한다."
눈에 띄는 소비가 아닌 고요함을 구매하는 '고요소비' 도 생겨났다.

PART 4. 레볼루션(Re:Volution)
: 진화하는 AI, 변화하는 일의 세계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 'AI 에이전트' 의 시대가 되었다. AI가 카스트 계급을 만들고 자본도 만들어 시대다.
다음 세상은 스마트폰이 아닌 AI기반의 스마트 글래스의 시대가 오리라 보며, 노동시장에는 과거 블루칼라들이 네오블루, 하이퍼블루로 변신한다.


PART 5. 리바이탈라이제이션(Re:Vitalization)
: 속도보다 깊이를 찾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멋지게 늙고자 하는 '프로 에이징' 열풍이 불고 있다. 저속노화를 추구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주목받고 계절도 그 자체를 즐긴다.
예측할 수 없는 세렌디피티의 즐거움을 주는 가챠니즘 소비도 늘어나는 중이다.

새로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소비형태도 달라진다.
위의 트렌드 5가지를 종합해보면, 앞으로는 진정성으로 다가가 가치있는 의미를 중요시하며 건강과 소소한 즐거움에 소비자는 지갑을 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이제 고민하자!
새 시대에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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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hankyung_bp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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