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힘은 삶의 무기가 된다 - 고요한 공감이 만드는 대화의 기적
마쓰다 미히로 지음, 정현 옮김 / 한가한오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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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듣는 힘은 삶의 무기가 된다 》
ㅡ 마쓰다 미히로


● 고요한 공감이 만드는 대화의 기적!

➡️. 단언컨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바로 ‘듣는 힘’

✡️. "이제, 말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운과 기회도, 인연과 성공은 ‘잘 듣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옵니다.”


ㅡ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우리에겐 두 개의 귀와 하나의 입이 있다. 더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뜻이다" 라고 말했다.
고대에서부터 이런 말이 전해져 온다는 것만 봐도 말은 줄이고 많이 들으라는 말이다.

그런데 참, 잘 듣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이 브랜딩인 시대에, 자기 PR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모두들 말이 많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인 것처럼, 우선은 말을 하여 자신의 지식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한다. 말할 때 터지는 도파민은 강력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생 경험이 많아질수록 지혜가 쌓이면 생각이 달라진다.
나를 드러내는 것보다 상대에게 더 신뢰를 주는 것은 "상대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귀 기울어 듣고있다" 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모두가 말하고 싶어하는 시대에 잘 들어주는 사람은 귀하다.

"누구나 원하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면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잘 듣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잘 듣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대화의 황금률로 95%는 듣고 5%만 말하라고 한다. 그리고 3가지, 바라보고 의식하며 끄덕이면 된다.
듣기는 내용보다 태도가 중요해서, 진심으로 들어주는 태도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들기는 재능보다는 집중력, 자아보다는 마음, 자신보다 상대를 우선하는 태도가 필요한 예술이다.

책을 보면서 자꾸만 뜨끔해졌다.
말하느라 신나서 할말 안 할말을 다하고 혼자 후회한 경험들이 떠올랐다. 나는 아직도 듣는 지혜가 많이 부족한가보다.
함께 대화해서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잘 들어야 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레미(@reminin_books)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 한가한오후 (@hangahanpm)로 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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