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예보가 도착했습니다 달콤한 숲 1
김경은 지음 / 씨드북(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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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늘의 연애 예보가 도착했습니다 》
ㅡ김경은


● 사랑이란 시행착오를 겪는 일

➡️. 사랑도 예측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을 뒤흔드는 엉망진창 감정들

✡️. 청소년의 시선과 언어로 그려 낸 로맨스 소설 '달콤한 숲' 시리즈


ㅡ 10대들에게도 설레는 마음은 있다.
이몽룡과 성춘향, 로미오와 줄리엣의 목숨 건 사랑도 10대의 일이니, 어쩌면 가장 연애 감정에 들뜨는 시기는 10대인지도 모른다.
그들의 설레는 감정을 모아 씨드북 출판사에서 '달콤한 숲' 시리즈를 냈다.
이번 책은 그 첫번째 시리즈로 김경은 작가의 참신한 상상력이 빛을 발했다.

생활에 편의를 돕는 수많은 앱이 나오고 있는 데, 이제는 '연예 예보' 앱도 나왔다.
이 앱은 연두중학교 비밀연애 매칭앱으로 학생증을 인증하고 가입하면 매일 한번 매칭률 80프로 이상의 상대가 추천된다. 물론, 오늘의 예보가 없는 날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행운이다. 그 순간을 기다리며 모두들 기다리지만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연두 중학교 학생들은 이 앱에서 매칭되기를 바라는 데, 뜻대로 되지 않으면 100문 100답의 답도 바꾸며 새로운 매칭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다.

여기에 사랑을 보는 다양한 시선들이 등장한다.
민조와 현호, 아빈과 보라, 지이와 가람, 설민과 도겸이 보는 연애는 무엇일까?

민조는 언젠가 있을 끝으로 인해 마음이 다칠까 무섭다. 반면에 민조의 전 남자친구인 현호는 여전히 민조에게 진심이다. 매칭률이 0프로라는 사실에 실망하지만 현호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아빈은 보라에게 마음이 있지만 보라가 현호에게 갈 것 같다. 보라와 현호가 높은 매칭률을 보이자 아빈은 불안한 마음에 삐뚤어지지만 보라는 마음이 넓었다.

연상인 지이의 마음은 온통 가람인데, 가람은 인기많은 설민과 매칭된다. 설민에 비해 자신이 초라한 것 같아 괜히 설민을 미워하지만 애초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서로의 마음이 더 중요했다.
설민은 앱의 오류로 인해 15프로 확률의 도겸과 매칭되었다. 다음 날, 99프로의 예준과 매칭되는 데 너무 어색하다. 확률은 그냥 확률 일 뿐인건가? 안정을 지향하던 설민은 처음으로 새로운 세상에 마음의 문을 연다.

이들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는 마치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보는 것 같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들은 앱에만 얽메이지 않고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찾아간다.
그러고보면 성격이나 취향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다. 앱은 오히려 이들에게 진실을 보는 법을 알려주었다.
10대들의 사랑 이야기가 이리도 예쁘고 흥미로운 지 미처 몰랐다. 어려도 마음은 다 똑같나 보다.

총 5개의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앱의 운영자가 밝혀지고 숨겨져 있던 비밀도 드러난다.
사랑의 감정이 무엇인 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seedsoop_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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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드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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