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얼굴 - 김재원 힐링 에세이
김재원 지음 / 달먹는토끼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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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엄마의 얼굴 》
ㅡ김재원


● KBS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의 힐링 에세이.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오래된 애도입니다.”

➡️. 정호승 시인이 추천한 책!
“산문을 읽었는데 모과향 같은 시의 향기가 난다.”

✡️. "이 세상 모든 엄마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ㅡ 항상 밝은 표정으로 방송에서 보던 김재원 아나운서였다. 프로페셔널한 방송진행을 보며 그에게 나름의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이 책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일찌기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쓴 사모곡이다.
엄마의 부재를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아는 사람이라면 아주 조금은 추측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안 내내, 어머니의 빈자리가 얼마나 컸을 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 중에서, '엄마' 라는 단어만큼 달콤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포근한 단어가 있을까?
엄마는 모든 이에게 존재만으로도 힘이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김재원 아나운서는 13살의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직은 한참 더 사랑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다. 그 시간을 오롯이 혼자 버티고 이겨냈다.

상처는 아픔이 크면 클수록 무뎌진다.
그래서일까? 그는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없는 삶에 적응해갔다. 하루라도 빨리 잊어야 살아갈 수 있었으리라.
그렇게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았지만 아버지마저 24살의 나이에 돌아가셨다.
완전히 혼자 남은 삶! 더 씩씩하게 열심히 살았어야 했다.

그러나 괜찮아 보인다고 괜찮은 것은 아니었나 보다.
그는 아내가 장모님의 장례식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느꼈다. 자신이 긴 시간 아픔을 삼키며 살아왔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 원없이 어머니를 그리워하기로 마음먹는다

"엄마를 잃으신 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세요."

제대로 된 이별을 위해, 그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글을 쓴다. 흐릿하게나마 기억속에 남아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하나하나 글로 옮긴다.
그렇게 그의 어머니가 글에서, 책으로 다시 살아났다.
이제 결혼하여 가장이 되고 부모도 된 저자는 더 이상 응석부리는 아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엄마가 자신에게 미안해 할까봐 걱정해주는 듬직한 아들이 되어 있었다.

그의 글 곳곳에서 넘쳐나는 사랑이 보인다.
엄마와의 아름답지만 슬픈 추억들이 책에서 꽃처럼 흩날린다.
그 사랑은 이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이어지고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 빛나고 있다.

그가 이 책을 쓰며 꼭 바라는 것이 있었다.
"신이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어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고 한다.
엄마는 마치 공기같아서 평소에는 소중함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hwangsomedia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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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토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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