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 흔들리는 시간을 넘어 단단히 나를 세우는 법
이현수 지음 / 북파머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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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by이현수

~언젠가 정신과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안 괜찮아도 괜찮아' 라는 말을 보았다. 스쳐가는 말이었지만 무척 인상적이었다.
인간이 살면서 괜찮지 않은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안 괜찮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나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며 그 순간이 영원한 것도 아니었다.

안 괜찮아도 괜찮으니까, 이 책의 제목처럼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이 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지만, 이 책에서는 특히 마흔에서 육십 사이, 중년의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삶이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나 역시 중년이라 그런가? 녹록치 않은 중년들의 처지가 잘 보인다. 아래로는 자녀들을 뒷바라지하고, 위로는 부모를 봉양하지만 각종 복지정책들에 중년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회의 허리가 되어 일하는 데, 점점 나이가 들어 은퇴는 가까워지고 건강도 나빠지니 우울한 일 투성이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인지 자꾸 후회되고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중년기 우울증' 도 겪는다고 한다.
젊었을 때는 극복가능했던 마음의 병도 중년이 되어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호르몬까지 난동을 부리면 더 이상 의지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저자는 중년기에 닥치는 감정의 격량과 소동을 진화하는 방법으로 '컴포트 존 찾기'와 '버티기' 를 추천한다.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물리적, 심리적 공간을 찾고, 억지로 상황을 바꾸기 보다는 버텨보는 것을 말한다.
내 경우에는 우울한 순간에 많은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 잡았었는 데, 저자의 이론대로라면 책이 컴포트존이었고, 책에서 느낀 깨달음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영국 브루킹 연구소에서 조사한 연령대별 인생 만족도는 U자 곡선을 그린다.
인생 만족도가 중년에 가장 낮고 60이 넘으면서 차츰 상승하는 모양이다. 만약, 본인이 중년이고 지금 삶이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면 바닥에 닿은 것이니 앞으로는 상승할 일만 남았다고 보고 희망을 가져도 된다.
더 빨리상승하고 싶다면 욕심과 허세, 감정의 짐을 조금 덜어내자. 삶을 단순화 하여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시간을 더 들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상 모든 만물과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감사하는 마음은 엄청난 치유의 능력을 가졌다.

이 책은 중년이 가지는 복잡한 감정과 심리, 호르몬 변화를 잘 다루었다. 중년이라고 해서 모든 부분이 성숙하고 수용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저 젊은이들보다는 좀더 살았고, 노인들보다는 좀더 젊다는 이유로 짐을 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시간동안, 자신을 사랑하며 잘 돌보다 보면 다시 '해피니스 커브' 가 상승한다고 한다.
우리는 언제나 괜찮다.
오늘도 화이팅!

@_book_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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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망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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