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뱃살도 괜찮아 - 필라테스 강사 수달쌤이 알려주는 내 몸을 사랑하는 법
김다은 지음 / 책과이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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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슬라임 뱃살도 괜찮아 by김다은

~"당신은 지금 당신의 몸에 만족하나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100 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1명 정도만 만족한다고 대답할 것 같다. 99명의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가 불만족스럽다.
그러나 그 부위가 건강과 직결된 부분이 아닌 데도 불만족스럽다면 그 마음은 '타인과의 비교 또는 남들의 시선' 에 기인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몸에 대해 가스라이팅 당해왔다.

나 역시 이런 비교와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다보니 좀 씁쓸하다.
이 책의 저자는 필라테스 강사로써,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쓰레기라고 까지 표현하며 비하하고 스스로를 부정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런 점들을 안타까워하며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쓰여졌다.
tv나 sns에서 보는 아름다운 연예인들은 몸을 드러내는 것이 직업이지만 일반인들은 각자 다른 생업이 있다. 연예인들처럼 관리할 시간도 없고 돈도 없으며, 몸이 자신의 커리어에 전부인 것도 아니다. 그저 각자 자신의 생활에 걸맞는 몸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내 몸을 보는 다른 시선을 제시해준다.
일명, 인바디라고 부르는 체성분 분석기가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체중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러야 한다' 고 나온다.
그러나 사람 몸이 어떻게 똑같단 말인가?
인간의 몸이 딱 대칭이 아니어도 적절한 움직임을 하면서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을 일률적으로 말 할수는 없다. 인간은 로봇도 아니고 가공품도 아니다. 성별, 나이, 지역 등에 따라 좋은 몸에 대한 가치는 달라진다.

강박으로 완벽해야한다고 느끼던 시절 그녀는 공황장애도 겪었다.
저자의 아이가 엄마뱃살을 잡으며 '슬라임 같다' 라고 한 것이 이 책의 제목이 되었는 데, 아이는 나쁜 감정없이 엄마에게 한 말이었지만 그 순간 모욕을 느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 그 사람은 없다.
이제는 '슬라임, 뱃살도 괜찮아' 라고 할 만큼 몸도 마음도 여유가 생겼다. 무조건적인 마른 몸에 집착하지말고 건강을 챙기고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아주 솔직해서 마음을 울리는 책이었다.
나도 내 몸을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어야 겠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몸과 마음을 학대하는 삶이 아닌 건강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거창하지 않아도 그저 '많이 걷고 달리기,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재료 먹기, 하루 일곱시간 이상 잠들기' 만 지켜도 삶의 질이 좋아진다.
그 마음으로 살면 뱃살이 슬라임이든, 복근이든 무슨 문제일까. 몸도 마음도 행복한 것이 최고다.

@book_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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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이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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