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니가
찬쉐 지음, 김태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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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마리인가의 구더기가 둥둥 떠 있는 고급 엽차를 마시고 있을 때와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환상 소설. 황홀하고도 구저분한 악몽의 세계에서 길을 잃고 싶을 때 손에 들어야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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