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비밀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박세형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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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이 문학적인 피조물들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그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들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 P95

문학은 철통같은 기계입니다. 작가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죠. 때로는 작가라는 게 있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문학에게는 훨씬 거대하고 강력한 적이 따로 있고, 결국에는 그 적이 문학을 정복하고야 말 것입니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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