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은 빛으로 상승하면서 매번 다르게 나타난다. 빛 속에서 형상은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존재는 빛 속에 떠오르면서 와해된다. 실체는 없고 존재는 오직 와해되기 위해서 떠오르는 것이다. 본질이 현상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적 현상들이 바로 본질이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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