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모험 미로
이토 다쓰야 글.그림, 최윤영 옮김 / 상수리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구단도 배우고, 미로찾기도 즐기고 !!


안녕하세요, 앤드류맘이예요~

이번에 둘째 몽실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첫째때도 이리 떨리진 않았는데, 아마 첫째땐 애도 엄마도 멋모르고 입학을 하고

둘째땐 오히려 더 많이 알기에? 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아지는듯해요.


형이 있으니깐 몽실군도 어릴적부터 여러가지 홈스쿨링을

엄마표로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구구단은 첫째때 노래로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익혔는데,

둘째는 또 방심을 ㅎㅎㅎ

이제 초1이니 늦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구단은 평소에 꾸준히 익혀둬야지 2학년때 교과서 배울때

닥쳐서 외우게 한다면 아이도 엄마도 참 힘든 시간이 될거 같아요...



미로찾기 좋아하는 아들에게 딱 좋은

구구단 학습법 ^^

구구단 모험미로를 만나보았답니다~


 






 



전설의 용사 라무가 마왕 데블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요.

괴물과 싸우고, 전설의 검을 찾으며,

구구단 문제를 풀면서 미로 탐험을 하고,

숨은 그림찾기 까지 즐길수 있는 재미난 미션들이

구구단 1단부터 9단까지 나오고 있네요.








 




그림만 봐도 재미나 보이지요? ㅎㅎ

마법의 마을, 숲속마을, 빙하계속, 드래곤 섬, 바위산, 악마의 성 등

9개의 장소마다 전설의 용사 라무가 구구단 문제를 풀면서

길을 지나가야 되요.


그냥 일반적인 미로찾기 게임으로도 활용할수 있지만

구구단을 하나씩 외우면서 소리내어 말해보며

길을 찾으면 더욱 재미도 있답니다.







 


1단계로는 구구단을 외우면서 길찾기를 해보고

2단계로는 구구단은 신경쓰지 말고

길에 있는 여러 악당들을 하나씩 물리치면서 길을 찾아가는거예요







 

이렇게 전체 미로 그림속에 숨은그림찾기까지

함께 해볼수가 있으니

참 활용도가 많은 책이랍니다.


여러번 반복 활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연필로 길찾기보다는

가능하면 손가락으로 ㅎㅎㅎ





 



악마를 물리치는 전설의 용사를 주제로 한 책이라서 그런지

몽실군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은 조금 별로려나요..ㅎㅎ

그래도 구구단과 숨은그림찾기 해보는 재미가 있으니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꼭 볼만한 책 같아요





 


이렇게 구구단이 적혀있는 칼을 쏘면서~~~





 


괴물 몸속에 숨어있는 구구단의 정답을 찾아보는 것 ㅎㅎㅎ

아이들은 참 좋아할만한 책이네요~~



1단부터 9단까지

구구단을 외우면서 미션을 주는 책이라 아이들도 구구단을 한단씩 외워가면서

페이지가 넘어가면 왠지 모를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도 얻을수 있겠더라구요.


어찌보면 참 지루하고 어려울수 있는 구구단,

아이들에게 미로찾기와 게임으로 즐겁게 신나게

구구단 미션 줘볼까요?

아마 엄마보다, 친구보다 신나게 먼저 외우고 길을 찾으려 애쓸거 같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 초등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제작팀 지음, 서천석 책임감수, 김지나 도움말 / 북하우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SC04446.JPG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정말 제목처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제 마음이 요즘

 '두근두근' 딱 이 느낌이네요 ㅎㅎㅎ

둘째 입학인데도 이리 두근대는데, 첫 아이 입학을 앞둔 부모심정은 오죽할까요~~


실제 초등학교 입학 한 아이들을 1년간 밀착취재하여

그들의 학교생활부터 모든 생활 습관까지를 들여다 본!!


그래서 우리가 엄마이면서, 학부모 이면서도 전혀 모르고 예상치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엿 볼수 있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EBS 에서 방송되었고, 방송에만 그치지 않고 책으로도 나오길 바라는

시청자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DSC04447.JPG


 

국내 최초!

초등 1학년 교실 현장 생중계 모습과

국민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님의 책임감수와 깊은 조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위한

아이와 엄마의 필독지침서 ^^

함께 만나보아요~


DSC04448.JPG


 

책장을 넘기자 마자 들어오는 이 문구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공감도 되구요.

요즘은 어릴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가 많다보니

작은 사회집단은 경험한 아이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초등학교는 또 다른 곳이겠지요!

이제 정말 사회에 첫받을 내딛는 우리 8살 여행자들 !

저도 두 손 꼭 쥐고 예비초등생 둘째를 응원하며,

그리고 그 여행길에 함께할 저 자신을 응원해봅니다^^

DSC04449.JPG


 

실제 강원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의 밀착취재를 보여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랍니다 ^^


DSC04450.JPG


 

DSC04451.JPG


 


학교에 처음 가는 날!

기억이 나시나요?

저는 어릴때 가슴에 하얀 손수건을 달고 입학하는 그 때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엄마 못지않게 아이들에게도

처음 학교가는 그 날은 잊지못할, 두근대는 추억이 되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처음 만나고

어린이집과 달리 자기의 자리도 정해지고.

자기소개도 하면서 아이들의 첫 3월은 그렇게 지나가겠지요...

DSC04452.JPG


 

실제로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가정통신문을 받아 오지요.

첫째가 학교를 다니다보니 생소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e-가정통신문으로 편하게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1학년이라면 특히 엄마가 가정통신문을 챙겨서

아이를 꼼꼼히 챙겨주는것도 필요할거 같애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가정통신문은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위해

화장실문제, 신발 신고벗기, 우유팩 여는법 등

우리눈에는 사소해보이는 것까지도 하나씩 알려주고 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이제 학교갈날일 얼마 안 남은 아이에게

이런 사소한것도 ! 알려줘야 되나 싶어서, 아니면 생각도 안나서

알려주지 않은게 너무 많은데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는 이 모든게 첫 경험일듯해요.

어린이집과 너무나도 다른 하나하나의 첫 경험들,

이 책의 조언대로 아이와 하나씩 짚어나가고 가르쳐주면 참 좋겠다 싶네요!

 


DSC04453.JPG

DSC04455.JPG

DSC04456.JPG

 

 

 

​크게 5개의 Part로 구분된 책에서

Part 1. 두근두근 학교생활 스타트! 에서는

입학 첫날부터 아이들의 하루하루 학교생활 모습이 고스란히 소개되고 있어요.


1교시 40분 수업이 끝나면 10분간의 쉬는 시간.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줄 맞춰 학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물론, 자기가 몇반인지, 자신의 교실이 몇층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1학년의 3월엔 미래의 내 모습에 대해서 그려보는 시간도 있는데

​갑자기 꿈이 '아빠'라는 우리집 둘째 몽실군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학교에서의 생활 못지않게 중요하고 힘든 등교전쟁!

정말 저도 걱정을 안할수 없는 부분이네요.

어린이집보다는 한시간쯤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지각할까봐도 걱정, 준비물을 빠뜨릴까봐도 걱정.

정말 온통 걱정투성이랍니다.


두번째 가정통신문에서는 등교길이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것.

등교길을 통해서 아이는 세상을 배우고

또 교문에서 헤어지는 엄마의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학교에 오면 언제 그랬냐 싶을정도로 학교에, 그리고 친구들에게 빠져

학교생활에 몰입한다고 해요.


내 아이의 직접 경험은 아니지만

또래 아이들을 1년간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또 그들의 모습을 보니

좀 안심이 되기는 하네요.



 

 


 

DSC04457.JPG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해설위원을 맡으면서 수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초등1학년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서천석 박사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소통의 지혜'를 알려주었어요.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다시 엮으면서

초등 1학년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제시해주셨답니다

 

DSC04458.JPG


 

서천척 박사님의 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고, 장단점도 제각각이라는 것.

어른이 미리 비교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를 비교하고, 사회도 아이들을 비교해줄거란걸.

그러기에 우리가 할일은 미리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에 집중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

다른 아이를 보지말고, 오직 내 아이를 보라는 것.


알고 있으면서도 이 문구를 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초등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학부모에게 필요한 물리적인 준비 말고도

심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알려주니

엄마로서 스스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봅니다.

  DSC04576.JPG


 

Part 2. 두근두근 본격 학교생활


파트 1에서 모든게 새로운 아이들의 조금은 어리버리한 학교생활의 첫 모습이었다면

이제 조금씩 적응된 아이들의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보여주네요 !!




 

 

 

DSC04577.JPG


 

DSC04578.JPG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달리 좀더 마음에 와 닿는것은

우리 아이와 똑같은 아이들의 실제 학교모습이

생생한 사진으로 담겨 있어서 인듯해요.

말로 아무리 잘 풀어놓는다 하더라도, 사진 한장만 보면 더 잘 이해가 되듯이..

1학년 아이들이 실제 어떻게 하는지

그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저도 그 속에 동화되어서는  함께 안심하기도 하고,

함께 긴장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정말 TV로 보면 더 공감할듯한데, 늦었지만 다운받아서 꼭 봐야 할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드네요^^


 

 


 

DSC04579.JPG


 

집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 입장에서

하교 후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만 듣고서는

문제가 생겼거나 아이들 사이 트러블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도 되는 상황이 분명 생기는데

이 책을 보면 아이들도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아간다는 것.


그러면서 부모들이 할 역할은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려주고 지켜줄 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알려주네요.


 

 

 

DSC04580.JPG


 

DSC04581.JPG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서 급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이겠지만

학교 급식은 스스로 급식판을 들고 이동하면서 밥, 국을 받아서

자리에 앉아야 하기에

이것 또한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는 긴장되는 순간일듯해요.

물론 집에서 우리아이가 과연 국을 안쏟고 밥을 안 흘리고 잘 먹을수 있을지

걱정하는 엄마도 공감이 되구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를 도와 약간의 청소를 해본적도 있지만

아이들 스스로 교실을 책임지고 청소를 시작하는 건 아마 처음일듯해요.

우리 아이가 다닐 학교는 아직도 1학년때는 엄마들이,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청소를 해주기도 하던데,

아마 담임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요?

어설퍼도 하나씩 아이들끼리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아이모두 하나하나 배워나갈거예요!!

 

 

 

DSC04582.JPG


 

책을 읽으면서,

서천석 박사님을 조언을 읽으면서

사실 예비초등생을 둔 학부모로서 걱정은 되면서도 딱히 준비하고 있는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 준비해야 될 것은 아이의 기초학습 이외에

초등생활을 위해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 식습관과 같은 것일텐데

걱정은 되지만 또 실천은 잘 안되네요.

아이를 위해 그리고, 아이와 원활한 관계^^를 위해

우선은 아이의 수면습관을 체크해서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줘야 할거 같고.

조금씩 자기 물건을 정리하는 것도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뭘 해야 될지 모르면서 막연하게 두근대기만 했던 저의 기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는거 같아요.

누구나 닥칠 일, 또 닥치면 아이들도 어른못지 않게,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사실!!

직접 사진으로 보고 읽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답니다~~


남은 2월은 ​예비초등생인 아들을 위해

저의 설레임과 걱정을 아들의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새의 복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2
이상권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SC04306.JPG

 

딱새의 복수


-시공 주니어 -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둘째 몽실군이 즐겨있는

시공주니어 문고레벨 1

학년에 따라, 독서수준에 따라서 글밥이 다른 책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문고레벨 시리즈지요~~



 유아용 그림책을 보다가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독서흥미를 심어주니 정말 딱이다! 싶은 책으로 추천하고픈

시리즈랍니다^^


제목부터 흥미돋는

<딱새의 복수>를 만나보았어요^^


 

DSC04308.JPG


 

시공주니어의 문고레벨 시리즈는

레벨 1부터 레벨 3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용으로 구분되어서

초등학교 내내 아이들과 알차게 독서할수 있는 시리즈예요!

우리집에서도 레벨 1은 예비초등생 몽실군이,

레벨 3는 5학년이 되는 앤드류군이 함께 읽는 책이지요!




 

DSC04310.JPG


 

저 어릴때만 하더라도 제비집을 심심찮게 볼수 있었지요.

제비새끼들이 입벌려 어미새가 주는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본 기억도

어렴풋하지만 생각이 나네요.


요즘에는 제비뿐만 아니라, 그 흔했던 참새들도 만나보기가 힘든 세상이 된거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할미새, 박새, 제비, 앵무새, 참새, 굴뚝새...

참 정겨운 새들이지만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상이 되려는지 ^^

다행히 몽실군의 새에 대한 지식은 엄마보다는 많은 편이라(물론 그림책을 통한 지식이 전부지만)

기대해보며 몽실군과 즐겁게 읽어보았답니다~~

 

DSC04311.JPG

새를 진짜진짜 좋아하는 아이, 선구

새 이름도 잘 알고, 지식도 많지만, 너무 호기심이 많기에

새들에게는 완전 민폐인 아이지요 ㅎㅎ


새들도 선구를 알아보고 자기들끼리 작당을 하고서는 선구를 혼내주고 ㅎㅎㅎ

새들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책이 너무 잼나네요^^




 

DSC04312.JPG


 

DSC04313.JPG


 

선구의 친구인 시우네집에 제비가 찾아왔어요!

선구와 시우는 시골에 살지만

시골에서도 이제 제비보기는 정말 힘들어졌거든요.

제비가 찾아오자, 선구네 학교에서도 난리가 났지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단체로 시우네 집에 제비구경을 오구~~~

이걸 본 선구는 약이 올라요 ㅎㅎㅎ

위 그림 젤 왼쪽에 있는 샘통이 난 시우 얼굴이 보이지요?

너무나 귀엽게 그려져서 몽실군은 보고 또 보고~~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었답니다^^



DSC04314.JPG


시우네 집에만 제비가 찾아온 것에 샘통이 난 선구는

할미새 둥지라도 찾아서 사진을 찍고 싶지만

할미새가 선구에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지요^^

그러던 선구는 딱새가 우체통 속에 집을 짓는 것을 보았어요!

드디어 선구네 집에도 새가 들어왔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딱새의 복수라는 책 제목에 이어서, 두번째 소단원의 제목이 바로 딱새의 복수~

뭔가 불안해지지요 ? !!

선구의 호기심이 제발 사고는 치지 말아야 할텐데요 ㅎㅎ


 

DSC04315.JPG


 

DSC04316.JPG

선구는 휴대폰으로 찍은 딱새와 딱새둥지사진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드디어 아이들도 선구네 집으로 딱새 둥지 구경을 떠났지요.


새들이 근처에 있을때는 둥지를 들여다보는게 좋지 않다는 것을

선구도 알고 있는데, 친구들의 성화에 어쩔수 없이

우체통을 열었어요.

딱새들은 아이들을 공격할 것처럼 주위를 빙빙돌구요.

아, 상상이 되네요~~~

자신의 알이 둥지속에 있는데, 지금 딱새가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선구네 집 개, 태풍이가 안된다며 신호를 주지만

선구가 알아들을리가 없지요.

아이들은 돌아가며 딱새알을 만져보기까지 하다가...

바닥에 툭!

다행히 마른풀에 떨어져 얼릉 우체통에 넣고 아이들은 사라졌지만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어욧..ㅜㅜ


 

DSC04318.JPG

새들의 눈에만 보이는 가는 실금이 보이고

결국 딱새 암컷은 쓰러지며 울고

딱새 수컷은 자책하듯 부리로 자기발을 쪼아대었어요.

암컷은 복수라도 할 기세로, 자신의 알을 물고 날아가

선구네 개인 태풍이 집 앞에 금이 간 알을 떨어뜨렸어요!!

전쟁선포 같은 신호겠지요?


다음날, 마당에 나온 선구 머리위로

10여마리의 딱새들이 쉴새없이 똥을 싸면서 욕을 해댔어요.


선구, 욕 먹어도 싸겠지요..

어미 딱새의 심정이 지금 어떻겠어요!!


앗, 사실 저는 이 대목을 읽을때 가슴이 너무 아파서 눈물도 찔금 ㅎㅎ

전체적으로 슬픈 스토리는 절대 아닌데 모성애 발동 ? ㅎㅎ


 

 
DSC04380.JPG


 

DSC04381.JPG

선구에게 새똥을 퍼붓는 장면에서

'똥새'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몽실군 이 대목을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읽고 또 읽고~~

엄마가 한번 읽는 동안, 몽실군은 다섯번이상 반복해서 읽을만큼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어요!

 

DSC04319.JPG

우체통안에 딱새의 알이 없어진걸 알게된 선구는 당황해요..

딱새가 알을 떨어뜨리며 복수를 결심한 것을 모르니까요...

자기 잘못은 모르고  태풍이가 딱새 둥지에서 알을 꺼낸줄 알고

괜히 태풍이에게 발길질을 하는 선구

더이상 딱새가 우체통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서는

선구도 미안하고, 잘못을 조금은 깨달은듯해요.

아빠와 함께 여기저기 새집을 매달아 두고서 앵무새 한쌍도 넣어두고서는

선구는 또다시 새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지요.

하지만 선구를 보면 새들은 휘리릭 도망가버리지요..



 

DSC04321.JPG


 

그러던 선구는 할미새가 낡은 자전거에 달린 시장바구니 속에 둥지를 짓고 있는것을 보지만,

예전과는 달리 못본척 지나가지요 ㅎㅎ

새를 너무좋아해서 새만 좋면 지나친 관심으로 새를 힘들게 했다는 걸

선구도 조금이나마 깨달은 걸까요? ^^]

자기가 좋아하는 할미새가 집에 온것을 보곳는

선구는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너무 기분이 좋다가 발을 헛디뎌 앞으로 꼬꾸라졌는데

그것을 지켜본 할미새가 날개를 퍼덕이며 까무러치듯 웃어대지요 !!!




 

DSC04377.JPG


 


시공주니어 문고레벨 1 은 몽실군에 집에 베스트 시리즈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요즘 하루 한권씩 읽으면서

긴 글줄의 책에도 흥미를 느끼고 책읽기습관을 잡아가고 있는 몽실군이랍니다

<딱새의 복수> 한권이 더 추가되자

자기 책이라며 애착을 보이는 몽실군~~~

 


 

DSC04384.JPG


 

DSC04386.JPG


 

새둥지를 찾아내려는 선구의 아이다운 말썽으로

할미새와 딱새에게 새똥으로 보복을 당하는  모습이 유쾌상쾌하게 그려진 스토리예요!


또한,

학교와 학원을 왔다갔다하면서

바깥놀이의 즐거움 조차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요즘시대에,

도시를 떠나 새와 함께 공존하면서 시골생활의 즐거움을 간접 체험할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이답게, 신나게, 즐겁게 커가는게 어떤 건지

어른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이야기였네요.




읽는재미가 가득한

시공주니어 문고레벨 시리즈로

우리 아이의 독서습관을 잡아볼까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이제 학교 가요 (그림책 + 워크북) - 1학년 어린이를 위한 학교생활 그림책
선현경 그림, 박정선 글 / 시공주니어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SC00151.JPG

 

 

<나도 이제 학교가요>


- 시공 주니어 -




우리집 둘째아드님 몽실군이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

첫째때 이미 설레임과 감동을 느껴봤기에

무덤덤할법도 하지만, 그래도 또 둘째이기에 느낄수 있는

또 다른 느낌이 있네요 ㅎㅎ


엄마의 이런 기대와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사자인 아드님은 별 느낌이 없어요 ㅋ

그냥 형아랑 같은 학교 다닌다는 것에

꽤 큰 위안?을 느끼고 있는듯해요^^



초등학교 1학년

가보면 별거 아니더라도, 7살 아이들에게는

상상속의 그곳!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학교 생활 그림책~


이런 책은 정말 예비 초등생들의 필독서 겠지요?

시공주니어에서 만든 책이라 더 든든해지네요^^

 


 

DSC00152.JPG


 

첫 초등학교 생활,

엄마 아빠도 우리 아이들처럼 또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간듯하지요?

부모가이드북이 있어서

미리 읽고 도움도 받을 수 있답니다 ^^


 

 


DSC00415.JPG

우리집 7세 ^^

이 책의 주인 몽실군과 함께

내년 입학식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꼼꼼히 책읽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DSC00153.JPG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

아직 어리다고 마냥 좋기만 할까요?

아닐거예요~~

분명히 걱정하는 아이들도 있을거고.

심지어 초등학교 가는걸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DSC00155.JPG


 

요즘 아이들이야 워낙 어릴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해보아서 우리 어릴적 보다는

용기있고 낯선곳에 적응도 잘 하겠지만

그래도 소극적이거나 부끄럼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 갈 날은 그리 기다려지는 것은 아닐듯해요.

 

 


 

DSC00515.JPG


 

 

예비 초등생 몽실군은 어떤 기분일까요?

몽실군은 형아가 있으니까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했어요!

학교에 대한 두려움?은 있지만, 일단 형이 있으니깐

형이랑 함께 다닌다고 약간은 들떠있기도 하고...


학교가면 앉아서 공부만? 해야한다는 ㅋㅋ 형아의 말에

약간 놀라기도 하구요 ㅎㅎㅎ

 

 

 

 

DSC00159.JPG


 

DSC00160.JPG

 

 

 

여러개의 반 중에서 1학년 몇반.

이렇게 자신의 반이 배정되고

첫날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되지요.


아마 친구들앞에서 자기 소개를 해야 할지도 몰라요!!

이런 얘기를 했더니...

글쎄 울 몽실군은 벌써부터 걱정을...


 

DSC00162.JPG


 

유치원, 어린이집에서의 생활과는 다른

규칙이 약간 더 철저하고 엄격해지고.

화장실도 쉬는 시간에 맞춰 가야하고

수업시간에는 떠들지 말아야 하고.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을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네요.



실제 친구들의 학교 생활을 보여주듯이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식 구성의 그림은

몽실군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답니다 ^^

 

 

닥치면 다 할수 있어 !!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서

미리 학교생활을 엿볼수 있으니

몽실군도 저도 안심이 되네요~~~


사실 둘째라고 첫째 못지않게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두 아이가 성격이나 행동, 모든게 다르기 때문에

엄마도 다시 1학년이 된 듯한 기분 ...

 
 
 
 
 


DSC00525.JPG



몽실군이 반갑게 ^^ 손으로 가리키는 아이는? ㅋㅋ

뒷 부분에 소변을 참다가 결국 실수하고 마는 아이지요 ^^

설마 이런일이 우리 아이에게 생길수 있을까 싶다가도

부끄러워서 말못하고 참다보면 충분히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능한 일이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면서

수업시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

선생님께 질문을 해야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리 아이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 하더라도

다시한번 짚어줘야 할거 같아요~~

 
 

수업시간에 화장실이 가고싶으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흉내를 내보네요 ㅎㅎㅎ

살금살금~~이렇게~~~걸어가야한다며 ㅋㅋㅋ

 

 

DSC00165.JPG


 

학교준비, 학교길, 학교생활 씩씩송



재미있는 노래가사가 나와있는데

아쉽게도 악보는 없어요..

있었으면 더 잼나게 불러볼듯한데 말이예요^^

그래도 내 맘대로 리듬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불러보니깐

나름 웃기기도 하고 재미나네요~~

 

 

DSC00167.JPG


 

이 책이 참~~좋다 싶은게 바로 워크북과 함께라면 점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12가지 필수 활동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제 곧 학교입할할 시간이 다가오니

이번 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워크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DSC00168.JPG

 

요즘은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이름, 주소, 전화번호 외우기는 기본이지요?

워낙 주위에 험한일이 많다보니 ㅎㅎ

아이 키우기 쉽지 않네요 ^^



이름이나 엄마 전화번호 정도는 유치원생도 알고 있지만

이제 초등생이 되니 집주소도 한번 외워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글자나 숫자에 대한 인지야~워낙 집집마다 잘해줄거 같구.


학교가면 필요할 자기소개하기나 책상앞에 앉아서 책읽는 습관을

잡는 것도 중요하네요.

그리고...가방,학용품 사기!!


몽실군도 형아가 깨끗하게~~사용했던 1학년때 가방이 있는데 ㅎㅎㅎ

그냥 쓰면 좋겠지만, 아마 사줘야겠지요?



 

DSC00391.JPG


 

페이지마다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어서

읽어보면서 아이 지도하기 좋겠어요 ^^

 


 

DSC00393.JPG


 


이름 써보기


이름 못쓰는 7세는 거의 없을거고

꼼하게 또박또박 쓰기 연습을 해봅니다.


DSC00394.JPG


 

DSC00398.JPG


 

학교에 처음 들어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참 힘들거 같아요.

몽실군도 늦게자고 8시가 넘어서 일어나는 편이라

이제 슬슬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되네요.

규칙을 잘 지켰는지 아닌지, 스티커를 붙이면서 습관잡기~

방학동안 해봐야겠어요 !!

 

DSC00401.JPG


 

학교가는 길


몽실군이 입학할 학교도 집에서 아주 가까운편은 아니라

아침에는 주로 차로 데려다줘야할거 같아요.

이제 형아랑 둘이 함께 다니니 엄마랑 셋이서 걸어다니며

학교가는길에 볼수 있는 건물들도

눈여겨 봐야겠어요^^


그래도 형아덕분에 학교근처엔 자주 가서 어떤 걸 볼수 있는지

몽실군에게는 익숙하네요 ㅎㅎ

 

 

 

DSC00402.JPG

DSC00403.JPG

 

학교가는 길을 미로찾기로 재미있는 만나보기도 하고

학교가는 매일 쓰게 될 알림장 따라써보기도

해보았답니다~

1부터 20까지 빈칸에 수 채우기는 너무 쉽대요 ㅎㅎㅎ


 


 


 

DSC00406.JPG


 

너무 쉬워서 한쪽 눈 감고도 하겠다

라고 엄마가 말했더니,

한술 더 떠서 정말 한쪽 눈 감고 하더라는...ㅋㅋ

 

 

DSC00408.JPG


 

홀로서기 나무


씩씩한 1학년은 혼자서도 잘해요 !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잘한점을 스티커로 붙여보기~~


 

 

DSC00413.JPG


매일 잘 실천한 행동은 스티커로 붙여보고

반성도 해보면 더 멋진 학교생활을 할수 있을거라

기대되네요~~


학교갈준비 다 하셨나요?

책가방사고, 학용품사는게 전부가 아니지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바른 습관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



시공주니어의 <나도 이제 학교가요>를 만나보며

울 몽실군의 멋진 학교생활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이 조각조각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3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DSC08613.JPG


 

내 마음이 조각조각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53





수줍은 남자아이 미셸에게 다가온 새콤달콤 첫사랑!



도서관에 가면 예비초등생인 둘째와 함께 즐겨읽는 꾸러기 문고예요.

이번 53번째 이야기 < 내마음이 조각조각>은

11살 첫째와 7살 둘째 모두 재미나게 읽을거 같아서 만나본건데...

물론 결론도 제 예상대로 둘이 깔깔대며 웃었다는 사실 !

(사실 깔깔대며 읽을 스토리는 아니지만 ㅋㅋ)


 

 

 

 

DSC08614.JPG

 

프랑스의 글작가와 그림작가가 함께한 책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그림도 문장체도 스타일이 다른 고급진 느낌이 드네요^^


이제 겨우? 2학년이 되는 주인공 미셸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번역덕분인지는 몰라도 미셸의 말투가 참 재미나요.


처음 미셸이란 이름을 듣고, 여자애인줄 알았지요.

위 그림에 오른쪽 아이가 미셸인데...단발머리? ㅎㅎ

아마 불란스 스타일인가봅니다^^


미셸은 전형적인 쿨한 남자아이~

여자애랑 노는것은 시시한 일이고,

여자애들은 골치아픈 애들이라 생각하고 ^^

사실 이제 2학년이 되는 미셸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그냥 웃지요.


울 몽실군은 7살인데도 여자애들이랑 노는건 아니될일로 여기네요 ㅋㅋ

물론 개인적으로 있을땐 잘 놀면서도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놀때는 여자애들 틈에서 놀면

남자 체면 구기는? 뭐...잘 모르면서 그런걸로 아는듯해요~

꼬마 미셸도 아마 이런 귀요미 남자아이 인듯하네요.



 

DSC08615.JPG

 

 

미셸의 단짝 친구 (당연히 남자지요...) 말리크가 2주동안 스페인에 갔는데

그 사이 우연인지 인연인지

말리크네 집에 2주동안 살게된 카르멘이 미셸의 반으로 오게 되지요.


선생님은 미셸에게 카르멘의 도우미가 되어주라고 하는데...

미셸을 보면서 싱글벙글 웃는 카르멘을 보고

미셸은 태연한척 하지요.

자칫 잘 해줬다간, 같은반 여자애 타니아와 그 일당이

얼레리꼴레리~~로 놀릴수도 있다는걸

미셸은 이미 알고 있어요.



열살 전후의 남자 아이들 왜~ 괜히 그런거 있잖아요.

동성 친구 눈치보느라, 여자애들한테 괜히 툭툭~거리는거 ㅎㅎㅎ

ㅋㅋㅋ

그냥 책 내용이 웃음이 나요


 

DSC08616.JPG

 

카르멘이 스페인식 발음으로 프랑스어를 하자

미셸은 왠지 모를 카르멘의 귀여움에 끌리게 되요.

다음날은 카르멘의 책가방을 들어주는 기사도 정신도 발휘해주구요!



카르멘의 단짝 친구인 말리크 집에 머무른다는 것을 알게되자

미셸은 웃음이 큭큭 나요.

말리크가 여자애 방에서 잔다고 상상하니 혼자서 킥킥~

한 버전 더 오버해서 학교에 소문나면 말리크가 창피할 거라고까지 생각하네요^^


 

DSC08617.JPG


 

어느날, 카르멘의 집에 초대받은 미셸

아닌척 하면서 은근 기대되는지

아끼는 티셔츠를 엄마아게 다림질까지 해달라고 하고.

머리손질에도 한시간을 써버리네요 ㅎㅎ


책을 읽다보면 미셸의 말투가 그냥 웃기고

그냥 웃음이 나게 만들어요.

2학년..우리나이로면 8살, 9살 정도인데 벌써 첫사랑이 오나요?

하긴 요즘 아이들은 빠르니까??

 

 

DSC08618.JPG

 

카르멘이 떠날 날이 얼마남지 않자

미셸은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첫사랑에 빠졌나봐요...


여자애들은 이상하다며, 절대 손 잡는 일은 없을거라고 당당하는 미셸이

카르멘과 손을 잡고 오는데..

같은반 악당 타니아와 마주쳐버렸어요.


잽싸게 손을 뺀 미셸,

그리고 마음상한 카르멘...


밤새 뒤척이면 잠못이룬 미셸이 꼭 어른같아요 ㅎㅎ




 

DSC08619.JPG


 


카르멘이 떠나던 날,

카르멘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말해요..

티 아모 (너를 사랑해 !)


앗, 이건 이탈리아어래요 ㅎㅎ

카르멘은 알아듣나봐요 ^^

둘은 살짜궁 입맞춤을~~

어머나!!!

너네 쫌 어린데....ㅎㅎㅎ

 

 

 

DSC08620.JPG


 

카르멘이 떠나고 미셸의 산산조각난 마음에...

어느날 날아든 엽서 한장~~


카르멘의 엽서를 보고 미셸의 심장은 다시 뜨겁게 타오르네요^^





이책의 주인공은 8,9살 쯤 되었는데 벌써 첫사랑이니

우리나라 아이들보다는 조금 빠른거지요?

우리집 두 아드님이 아직까지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 수준은 아닌듯하고

제가 읽고서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

그냥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답니다~~~

열한살 아들래미한테 물어봐야 겠어요.

가끔 물어보지만 오늘 다시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니?"

흐흐~항상 없다고 했는데, 그냥 아들의 반응이 궁금해져요^^

7살 둘째는요....

쿨하지요...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어? "

라고 하면, 마치 미셸처럼 "여자랑 왜 놀아~~ "

분명 또 이럴거라니깐요 ㅎㅎㅎ


프랑스풍의 그냥 그냥 감성이 풍부해지는 그림과 스토리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소녀감성으로 돌아가

마음이 활활 타오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책이 되기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