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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 초등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제작팀 지음, 서천석 책임감수, 김지나 도움말 / 북하우스 / 2016년 2월
평점 :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정말 제목처럼,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니 제 마음이
요즘
'두근두근'
딱 이 느낌이네요
ㅎㅎㅎ
둘째 입학인데도 이리 두근대는데, 첫 아이 입학을 앞둔 부모심정은
오죽할까요~~
실제 초등학교 입학 한 아이들을
1년간 밀착취재하여
그들의 학교생활부터 모든 생활
습관까지를 들여다 본!!
그래서 우리가 엄마이면서, 학부모 이면서도 전혀 모르고 예상치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엿 볼수 있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EBS 에서 방송되었고, 방송에만 그치지 않고 책으로도 나오길 바라는
시청자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국내 최초!
초등 1학년 교실 현장 생중계 모습과
국민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님의 책임감수와 깊은 조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을 위한
아이와 엄마의 필독지침서 ^^
함께 만나보아요~
책장을 넘기자 마자 들어오는 이 문구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공감도 되구요.
요즘은 어릴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가 많다보니
작은 사회집단은 경험한 아이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초등학교는 또 다른 곳이겠지요!
이제 정말 사회에 첫받을 내딛는 우리 8살 여행자들 !
저도 두 손 꼭 쥐고 예비초등생 둘째를 응원하며,
그리고 그 여행길에 함께할 저 자신을 응원해봅니다^^
실제 강원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의 밀착취재를 보여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랍니다 ^^
학교에 처음 가는 날!
기억이 나시나요?
저는 어릴때 가슴에 하얀 손수건을 달고 입학하는 그 때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엄마 못지않게 아이들에게도
처음 학교가는 그 날은 잊지못할, 두근대는 추억이 되는거 같아요.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과 처음 만나고
어린이집과 달리 자기의 자리도 정해지고.
자기소개도 하면서 아이들의 첫 3월은 그렇게 지나가겠지요...
실제로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가정통신문을 받아 오지요.
첫째가 학교를 다니다보니 생소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e-가정통신문으로 편하게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1학년이라면 특히 엄마가 가정통신문을 챙겨서
아이를 꼼꼼히 챙겨주는것도 필요할거 같애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가정통신문은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위해
화장실문제, 신발 신고벗기, 우유팩 여는법 등
우리눈에는 사소해보이는 것까지도 하나씩 알려주고 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이제 학교갈날일 얼마 안 남은 아이에게
이런 사소한것도 ! 알려줘야 되나 싶어서, 아니면 생각도 안나서
알려주지 않은게 너무 많은데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는 이 모든게 첫 경험일듯해요.
어린이집과 너무나도 다른 하나하나의 첫 경험들,
이 책의 조언대로 아이와 하나씩 짚어나가고 가르쳐주면 참 좋겠다 싶네요!


크게 5개의 Part로 구분된 책에서
Part 1. 두근두근
학교생활 스타트! 에서는
입학 첫날부터 아이들의 하루하루 학교생활 모습이 고스란히 소개되고 있어요.
1교시 40분 수업이 끝나면 10분간의 쉬는 시간.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줄 맞춰 학교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물론, 자기가 몇반인지, 자신의 교실이 몇층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1학년의 3월엔 미래의 내 모습에 대해서 그려보는 시간도 있는데
갑자기 꿈이 '아빠'라는 우리집 둘째 몽실군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학교에서의 생활 못지않게 중요하고 힘든 등교전쟁!
정말 저도 걱정을 안할수 없는 부분이네요.
어린이집보다는 한시간쯤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
지각할까봐도 걱정, 준비물을 빠뜨릴까봐도 걱정.
정말 온통 걱정투성이랍니다.
두번째 가정통신문에서는 등교길이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것.
등교길을 통해서 아이는 세상을 배우고
또 교문에서 헤어지는 엄마의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학교에 오면 언제 그랬냐 싶을정도로 학교에, 그리고 친구들에게 빠져
학교생활에 몰입한다고 해요.
내 아이의 직접 경험은 아니지만
또래 아이들을 1년간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또 그들의 모습을 보니
좀 안심이
되기는 하네요.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해설위원을 맡으면서 수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초등1학년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서천석 박사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소통의 지혜'를 알려주었어요.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다시 엮으면서
초등 1학년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제시해주셨답니다
서천척 박사님의 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아이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르고, 장단점도 제각각이라는 것.
어른이 미리 비교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를 비교하고, 사회도 아이들을 비교해줄거란걸.
그러기에 우리가 할일은 미리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에 집중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
다른 아이를 보지말고, 오직 내 아이를 보라는 것.
알고 있으면서도 이 문구를 보면서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초등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학부모에게 필요한 물리적인 준비 말고도
심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알려주니
엄마로서 스스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봅니다.
Part 2. 두근두근
본격 학교생활
파트 1에서 모든게 새로운 아이들의 조금은 어리버리한 학교생활의 첫
모습이었다면
이제 조금씩 적응된 아이들의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보여주네요 !!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달리 좀더 마음에 와 닿는것은
우리 아이와 똑같은 아이들의 실제 학교모습이
생생한 사진으로 담겨 있어서 인듯해요.
말로 아무리 잘 풀어놓는다 하더라도, 사진 한장만 보면 더 잘 이해가
되듯이..
1학년 아이들이 실제 어떻게 하는지
그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저도 그 속에 동화되어서는 함께 안심하기도 하고,
함께 긴장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정말 TV로 보면 더 공감할듯한데, 늦었지만 다운받아서 꼭 봐야 할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 입장에서
하교 후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만 듣고서는
문제가 생겼거나 아이들 사이 트러블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도 되는 상황이 분명
생기는데
이 책을 보면 아이들도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아간다는 것.
그러면서 부모들이 할 역할은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려주고 지켜줄 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알려주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면서 급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이겠지만
학교 급식은 스스로 급식판을 들고 이동하면서 밥, 국을 받아서
자리에 앉아야 하기에
이것 또한 처음 하는 아이들에게는 긴장되는 순간일듯해요.
물론 집에서 우리아이가 과연 국을 안쏟고 밥을 안 흘리고 잘 먹을수 있을지
걱정하는 엄마도 공감이 되구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를 도와 약간의 청소를 해본적도 있지만
아이들 스스로 교실을 책임지고 청소를 시작하는 건 아마 처음일듯해요.
우리 아이가 다닐 학교는 아직도 1학년때는 엄마들이,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청소를 해주기도
하던데,
아마 담임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요?
어설퍼도 하나씩 아이들끼리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아이모두 하나하나
배워나갈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서천석 박사님을 조언을 읽으면서
사실 예비초등생을 둔 학부모로서 걱정은 되면서도 딱히 준비하고 있는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 준비해야 될 것은 아이의 기초학습 이외에
초등생활을 위해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 식습관과 같은 것일텐데
걱정은 되지만 또 실천은 잘 안되네요.
아이를 위해 그리고, 아이와 원활한 관계^^를 위해
우선은 아이의 수면습관을 체크해서 일찍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줘야 할거
같고.
조금씩 자기 물건을 정리하는 것도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뭘 해야 될지 모르면서 막연하게 두근대기만 했던 저의 기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는거 같아요.
누구나 닥칠 일, 또 닥치면 아이들도 어른못지 않게,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사실!!
직접 사진으로 보고 읽으니 더욱 안심이 되었답니다~~
남은 2월은 예비초등생인 아들을 위해
저의 설레임과 걱정을 아들의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