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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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아이들이 보는 이솝 우화나 전래 동화 같은 이야기들!

이야기는 재미있고 교훈도 있다.

다만 해설이 너무 지루하다는 걸 빼면...;;

해설을 보면서 해리 포터를 추억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어지간한 팬이 아니라면 해설 부분을 지루해 할 듯! ^^

애들한테는 이야기 편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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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도서] 고맙습니다 Thank You
김수광 엮음 / 나무한그루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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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편지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말로 하기는 쑥스럽고 왠지 가식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책을 선물하면 그 안에 있는 좋은 말들을 상대방이 직접 읽어볼테니 그 편이 훨씬 좋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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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린 -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토머스 L. 프리드만 지음, 이영민 외 옮김, 왕윤종 감수 / 21세기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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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 그 두꺼운 책을 담담한 어조로 지적이고 세련된 문체를 자랑하며 써 나갔다. 그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지식 자체에도 감탄하지만, 저자가 세계를 통찰하는 시각에도 감탄하게 된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라 그런지 문장이 매끄럽고 읽는 맛이 난다. <코드 그린>에서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시피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에너지 부족 사태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 시키고, 청정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소중한 자연을 더 누릴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정말 돈으로 따질 수 없는 - 경제 대공황과는 비교도 안 될- 치명적인 문제인 것이다. 우리에겐 그린을 만들어 나갈 백만 명의 노아가 필요한 것이다. 프리드먼은 이런 문제를 제시하고, 나름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이런 쪽의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인이라면 꼭 봐두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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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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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보고 저자 입담이 소설가 빰치는 수준이구만~ 했는데, 여전한 입담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어찌나 주인공의 마음이 공감이 가는지... 암울한 세태를 고대로 반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하나하나 경험해 나가면서 <실천>이라는 메시지에 점점 다가갑니다.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 불평은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이런 저런 말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연말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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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 외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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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있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 정말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나? 그런 반성과 함께, 이건 딴 세상 사람의 이야기라는 자기 합리화를 하기도 한다. 한데 정말 이 책은 절절하다. 저자가 겪은 경험 안에 고통과 아픔이 함께 녹아 있어서 딴 세상 사람의 이야기라도 정말 리얼하게 여겨진다. 보면서 울 뻔했다.

열심히 살고 싶을 때, 삶의 에너지가 필요할 때 보면 가슴 뭉클해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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