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고민을 많이 한 작품이란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소재에(공주도 나오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스타워즈 같은..^^)에다 화성에 대한 충실한 지식까지… 노빈손 시리즈 특유의 유머도 여전하고, 작품 나름의 주제도 있습니다. 바로 <평화>지요. 여러모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