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뛰어넘어 공감 가는 풍경이 펼쳐진다. 읽다 보면 제목처럼 마음이 넉넉해지는 그런 내용들로 푸근해진다.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글, 공감 가는 고전 산문들. 교수님의 넉넉한 글 솜씨를 잠깐 구경하다보면 내 마음도 어느새 넉넉해져 그 풍경 속에서 한껏 쉬어가고 싶다.